3강 암 4기 전략


 
제목 : 3강 암 4기 전략
진행 : 류영석
재생시간 : 03:53
 
암 4기가 수술을 하는 경우는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생존을 위협하는 암의 합병증이 생겼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수술하지만, 수술 자체로 암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으므로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항암치료로 암을 관리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4기에는 항암치료로 암의 성장 속도를 늦춰서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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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재완(김정례 환자의 長子)2016.9.9 AM 10:18

    몇일전.셋째아들 강재범이 혼자서.
    원장님 진료면담 받았음.
    몇가지 문의사항 발생함.
    온열치료(2회/주)+미슬토치료하면.
    암세포 완전소멸.치료100%완료로.
    강재범이 인지하고 있음.
    제가.류영석원장님 강의자료모두 확인 결과.완전치료는 없다 단지 경우에 따라.
    어떤 수준으로든 관리되는 것을 목표로.
    치료되면 최선 치료목표 달성으로 판딘한다……..
    첫째 질문~환자를 직접 대면 진찰하지 않아도 치료 목표설정.진단 및 치료처방 해도 되는지요?
    둘째질문~위 권장된.치료처방대로.
    시술치료되면.암세포들의 소멸 또는 억제 정도와.시술기간 경과에 따른 前述 호전도 변화 관찰 가능한지요?

    1. manager2016.9.12 PM 18:01

      동생 분께서 사실을 매우 왜곡하고 있군요.

      어머님의 병환은 나을 수가 없습니다. 동생 분에게도 그 사실을 명확하게 설명 드렸습니다.

      보호자의 집착이 환자에게 더 큰 고통을 주는 경우가 있으니 가족간 의견 교환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상담하면서 그 내용을 요약하여드린 메모지가 있습니다. 그 메모를 보시면 됩니다.

      의문이 드시는 부분은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2. 강재완(김정례 환자의 長子)2016.9.13 PM 18:44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층분히 이해되었습니다.

  3. 이혁2016.11.1 PM 19:29

    안녕하세요 원장님
    원장님 영상과 글들을 보면서 매번 큰 도움과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암환자인데, 올해 9월 말경에 신경내분비암 4기(Ki-67 70% 이상, Grade 3)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발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항암치료를 2번 받은 상태이고요(씨스플라틴, 에토포사이드) 간에 약 10cm정도의 가장 큰 암조직이 있고 그 절반정도 크기의 암조직이 2~3개 정도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폐와 뼈에 일부 전이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혹시 고주파온열치료가 도움이 될런지요. 간에만 집중해서 받으면 효과가 있을거라는 의사분도 계시고 효과가 없을거라고 하지 말라는 의사분도 계십니다.
    원장님의 고견이 꼭 듣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바쁘시겠지만 부디 짧게라도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글과 강의를 해주시는 원장님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webmaster2016.11.6 AM 11:37

      트위터로 답변 드렸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4. 권소영2016.11.2 PM 17:01

    안녕하세요.
    저는 염증성 유방암3기에 3중 음성을 진단 받았습니다.
    선항암을 6차 중 4차를 받았습니다.
    3차를 받고 나서 MRI나 초음파 소견상 거의 사라짐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런 사항에서 가슴 전 절제 말고 다른 답은 없는지요.
    부분 절제나 아니면 다른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1. webmaster2016.11.6 AM 11:34

      의사에 따라서 부분 절제를 권할수도 있겠지만, 부분절제로는 완치의 확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증성과 3중 음성의 암은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완치확률이 높은 쪽의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5. 김미선2017.4.9 AM 08:14

    제 여동생이 유방암 2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이는 58세이고요..아직 전이는 안된상태이고 전주병원과 서울 삼성병원레서 수술을 권장했으나 환자 본인이 수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형제중 3명이 모두 암으로 돌아가셔서 수술과 항암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저 역시 형제들이 항암으로 고생한것을 보고는 수술을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여기 원장님의 동영상을 보고 관심이 많아서 한번 찾아뵙고 상담을 하고 싶은데 예약을 해야하나요? 유방암 환자가 수술을 안하고 치료할수 있는게 뭔지요? 가서 상담을 받겠지만 환자가 12일 수요일에 삼성병원에 검사 결과를 받으러 전주에서 올라오는데
    함께 가기전 제가 먼저 상담을 받아보려구요…

    1. webmaster2017.4.9 AM 11:42

      원칙적으로 환자 없이 보호자가 상담하는 것은 환영하지 않습니다. 환자가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우선 동생의 상태는 2기 유방암이면 수술을 해야합니다. 현재로써는 완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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