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이야기 1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서 부작용과 내성이 없는 암치료방법입니다

 

 

면역항암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 항암제나 표적치료제는 치료에 도움은 되지만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면역항암제에 대한 정보는 환우들의 마음을 많이 흔들어놓습니다. 최근 연세대학교 암센터에서 열린 폐암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면역항암제가 언급되었습니다. 환우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의학이 추구해온 방법에 가장 가까운 이상적인 치료법입니다.

 

이전의 항암제는 화학물질로 암을 직접 공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항암제의 발전사 중 세포 살상 항암제에 해당합니다. 지금까지도 가장 기본적인 항암치료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나온 것이 표적치료제입니다. 오래된 방법은 아니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 크게 이바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 때문에 역시 부작용이 심합니다.

 

면역항암제는 부작용이 없으며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면역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로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 스스로가 암을 공격하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면역세포 스스로가 암을 공격하기 때문이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성이 생기지 않고 면역체계가 스스로 암을 관리하기 때문에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기억능력이 있습니다. 대개 암세포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항암제에 내성을 발현합니다. 그러나 몸에 자연적으로 생긴 면역은 기억능력을 갖춥니다.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 대상으로 기억하면 그 기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면역항암제는 내성 없이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2번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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