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대장암 예방 원칙

유제품 섭취로 장내 세균 균형 맞추고 대장 내시경 반드시 받아야

가급적 가공된 음식보다 자연 상태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이 상당히 많이 늘고 있고,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들한테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먹거리, 생활환경, 이런 것들이 급격히 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장암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지 얘기해보겠습니다.

 

육류 섭취 줄이고 유제품 많이 먹기

 

일단 육류, 특히 붉은색의 육류, 가공육은 피해야 되고 되도록 가금류, 생선, 두부 등을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총 칼로리 섭취 중에 지방의 비율을 30%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결국 지방이 많으면 지방산이 담즙으로 분비가 되어서 그 담즙이 대장으로 들어가면 발암물질로 변합니다.

 

그러므로 지방 비율을 최대한 줄여라. 그리고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서 양질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라. 다음으로 유제품, 발효된 유제품, 요거트를 말하는 겁니다.

 

요거트를 많이 먹어서 대장 내에 장내 세균의 균형을 잘 맞춰라, 그래야만 대장 안에서 발암물질이 적게 생긴다. 그다음에 물을 많이 마셔라 라고 말씀드립니다.

 

인스턴트식품 금하고 운동, 대장 내시경 꼭 받기

 

그런데 이런 것보다도 더욱 피해야 할 게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조미료, 인스턴트 음식, 이런 것들이 사실 굉장히 문제가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환경이 너무 오염이 많이 되어있기 때문에, 또 모든 음식이 맛과 편리함에 집중되어 있어서 음식에 오염이 엄청나게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가공된 음식보다 자연 상태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그다음 물론 흡연,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가장 기본입니다.

 

그다음 또 하나는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꼭 받아라. 특히 배변에 문제, 이상이 생기면, 이상 징후가 있으면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꼭 대장 내시경을 받아라. 대장암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대장 내시경이다. 조기에 암의 싹인 용종을 없앨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 가족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대장 내시경을 받기 시작하라,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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