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재발은 남아있던 암이 커진 것이다

암이 재발하는 것은 없던 암이 생기는 것이 아닌 남아있던 암 치료 실패로 다시 커진 것

재발은 없었던 것이 다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암이 재발한다는 것은 없던 암이 다시 생긴 것이 아니라 남아있던 암이 다시 커져서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암을 치료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암이 재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암의 재발이 뭘까요? 재발은 없었던 것이 다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많은 암 환자분들 그리고 심지어 의사까지도 암 재발이라는 것이 암이 다시 발생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개념을 명확히 해야 암 치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료자나 환자가 암 재발이 없던 암이 다시 생긴 것이므로 다시 치료하면 잘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암 치료에 더 많이 실패합니다.

 

5~10년 정도 돼야 눈에 보이는 크기인 1㎤로 자라는 암세포

 

적어도 암은 1㎤가 되어야 보입니다. 이보다 더 작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세 잔존 암이 된다고 얘기 드렸습니다.

 

그런데 1㎤ 크기의 암은 10억 개의 세포로 되어 있고, 대게 암세포 하나가 세포 분열을 30번 하면 17억 개 정도 됩니다. 그중에 죽는 것을 계산을 해보면 30번의 세포 분열을 하면 아마 암이 1㎤의 크기가 될 것이고, 대부분 빨리 자라는 암은 5년, 늦게 자라는 암은 10년 후에 이 크기에 도달합니다.

 

암 재발은 치료 후 6개월에서 2년 사이

 

그런데 암 재발은 대게 6개월, 길어도 대부분 2년 이내에 재발합니다. 그러므로 암이 재발한다는 것은 없던 암이 다시 생긴 것이 아니라 남아있던 암이 다시 커져서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암을 다시 치료하면 된다는 생각이 없어져야 합니다. 이미 암을 치료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실패한 방법으로 예를 들어서 항암제를 썼는데도 암이 계속 자라서 발견했다면,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암이 재발했거나 재발 방지를 하려면 항암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통합적인 암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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