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임상시험 참여를 권하는 이유 3 – 세대별 항암제의 생존율

일반적인 항암치료에 한계를 느낀다면

일반적인 항암치료에 한계가 있으신 분들은 임상시험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검토하는 것, 또 찾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저한 발전을 보이는 생존율

 

전체적인 생존율 그래프입니다. 보라색 선은 과거에 세포독성항암제를 썼던 생존율 결과입니다. 하늘색 선은 표적치료제의 생존율 결과입니다.

 

표적치료제가 분명히 효과가 있지만, 세포독성항암제에 비해서 조금 더 낫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떤 표적치료제는 수명 연장 효과가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3개월이라는 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면역항암제의 생존율 그래프는 진녹색입니다. 물론 키트루다 같은 경우에는 생존율이 30%지만, 과거보다는 현저한 발전입니다.

 

그리고 지금 하는 임상시험의 상당 부분이 효과가 입증된 면역항암제와 표적치료제, 두 가지를 겸해서 효과를 이렇게 끌어올리는 임상시험들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준에 맞아야 참여 가능한 임상시험, 적극적인 검토 필요해

 

임상시험은 궁극적으로는 제약회사가 자기 약을 많이 팔기 위한 것입니다.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 모든 돈을 다 대기 때문에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다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맞아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인한테 잘 맞는 임상시험이라면 극적인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는 매우 희망적인 임상시험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항암치료에 한계가 있으신 분들은 임상시험 참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검토하는 것, 또 찾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환우분들도 임상시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검토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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