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을 위한 항암치료 과연 최선인가 2

고식적인 항암치료, 연명을 위한 항암치료는 공격 위주보다는 방어 위주의 치료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는 지나치게 공격적입니다. 공격 위주보다는 방어 위주의 치료를 받는다는 것은 치료의 포기가 아니라 작전을 변경하는 것뿐입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조 항암치료와 고식적 항암치료입니다.

 

보조 항암치료는 수술 후 완치와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

 

보조 항암치료는 수술하고 난 다음에 완치를 위해, 재발을 막기 위해 하는 치료입니다. 실제로 항암치료를 보조적으로 한 경우와 하지 않은 경우의 재발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있기에 초기에는 항암치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고식적인 항암치료는 생각을 많이 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식적인 치료를 받는 상당히 많은 분이 암 자체보다 치료받는 과정이 훨씬 더 고통스럽다, 한없이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그것이 굉장히 힘들다, 암 자체보다 치료 부작용에 몸이 더 많이 상한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부작용이 심하면 결국은 삶의 질이 상당히 많이 저하됩니다. 근본치료를 위한 보조 항암요법을 할 때는 결사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고식적인 항암치료일 경우에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합당한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느냐 하면 현대의학적인 표준 암 치료는 지나치게 공격 위주의 암 치료입니다. 그래서 부작용도 심합니다.

 

방어 위주의 치료를 한다는 것은 작전변경인 것

 

고식적인 항암치료, 연명을 위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 때는 오히려 공격 위주보다는 방어 위주의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질의 삶을, 공격적인 암 치료를 받는 것만큼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사실 작전 변경입니다. 방어적인 암 치료는 암을 없앤다기보다는 암의 성장을 저해하는 수준, 그리고 환자 몸을 상하지 않게 하는 암 치료가 방어적인 암 치료입니다.

 

방어적인 암 치료가 필요할 때는 현대의학적인 치료에 실패했다거나 효과가 불확실한 경우입니다. 또 환자가 항암 부작용을 감당하기 힘들 때, 삶의 질이 생존기간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때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암 치료보다는 방어적인 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재발, 전이를 위한 보조치료를 할 때, 암 치료가 다 끝나고 그 이후에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하는 치료를 지나치게 공격적인 일변도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방어적인 암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과 재발을 떨어트리는 데에 매우 유용한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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