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 3분 진료, 제대로 평가하기

    빨리빨리 진료, 병 치료는 우수한 한국 우리가 값싸고 빨리빨리 보는 거 같지만 치료 성적은 세계 최고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3분 진료와 낮은 진료비에도 높은 의료 수준 암 환우 여러분들이 병원에 가시면 참 힘드시죠? 엄청나게 속상합니다. 3시간 기다려서 3분 진료하는 거 정말 속 많이 상합니다.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림프암 관리를 위한 면역치료 방법은? / 방송 하이라이트

    혈액암의 빠른 치료, 기본에 충실하기 혈액암 쪽은 처음부터 통합적 치료를 너무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혈액암, 표준치료에 먼저 집중하기 림프종 관리를 위한 면역치료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은 고형암과 혈액암이 있죠. 혈액암은 백혈병, 림프종인 림프암입니다. 그 두 가지로 크게 가르고 있죠. 그런데 백혈병과 림프종은 주로 혈액 쪽에 생긴 암이고 이 암들은 […]

  • 암 치료에 도움되는 건강보조제 밀크씨슬 2, 안정성과 복용량

    밀크씨슬 더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밀크씨슬은 다른 약들하고 같이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비교적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밀크씨슬 우리가 항상 건강보조제를 복용할 때 신경을 써야 하는 게 안정성입니다. 정말 안전하냐,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냐는 거죠. 암 환우분들이 병원에 가면 ‘이것저것 함부로 먹지 마라, 간 나빠진다.’ 한 번씩 듣고 오실 것입니다. […]

  • 암 치료에 도움되는 건강보조제 밀크씨슬 1, 실리마린의 작용

    항암제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삶의 질까지 높이는 ‘밀크씨슬’ 즉, 밀크씨슬을 먹으면 항암제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다는 거죠. 오늘은 일곱 번째 밀크씨슬에 대한 얘기입니다. 밀크씨슬의 주성분, 실리마린 밀크씨슬은 서양엉겅퀴죠. 실제 밀크씨슬은 간장약으로 오래전부터 쓰여 왔습니다. 역사도 상당히 오래됐지만, 밀크씨슬은 서양엉겅퀴, 마리아엉겅퀴 등 이름이 많이 붙어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하죠. 지금은 밀크씨슬를 찾아보면 국내에서도 자생 엉겅퀴를 가지고 […]

  • 담도암 수술 후 녹즙 괜찮을까요? / 방송 하이라이트

    음식 섭취부터 증상까지, 담도암 수술 후 궁금한 점 Q&A 예를 들어서 생선회라든지 이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큰 음식들은 조금 피하는 게 낫지만, 야채즙은 그렇게 세균 오염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항암 직후에 백혈구가 떨어져 있지 않은 상태면 드셔도 괜찮습니다. Q. 담도암으로 췌십이지장 절제술 후 녹즙, 먹어도 될까? ‘엄마가 담도암으로 3주 전 […]

  • 암 수술 후에는 지지요법이 꼭 필요합니다

    암 수술 후 합병증과 후유증 막는 지지요법 때에 따라서 지지요법이 암 치료보다 더 중요할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갑상샘유두암 재발 수술 후 후유증이 심했던 환자 사례자 75세 된 여성분입니다. 2006년도 59세 때 갑상샘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했던 과거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11년 후인 2017년도, 70세가 됐을 때 목에 임파선이 만져져서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주위에 […]

  • 담도암 4기, 암 표지자 수치가 올랐는데 내성인가요? / 방송 하이라이트

    항암 치료 중 암표지자 수치가 오르는 이유 CA19-9가 올랐다면 일단 암이 움직이고 있다는 의심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암표지자 수치가 오른 경우, 내성으로 생각해야 담도암 4기인데 얼마 전 CT에서 내성 의심으로 판정이 나왔습니다. 주치의는 염증 가능성도 있다며 다음 주에 다시 CT를 찍는데 CA19-9가 항상 정상 범주였는데 70이 되었습니다. 내성으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내성이라는 […]

  • 암 투병 현명하게 세팅하기 2, 역할 구분하기

    암 치료, 과잉 정보 버리고 전문가와 내 역할 구분하기 암 환우 여러분들, 공부 너무 많이 하지 마십시오. 내 알 것만 알면 오히려 그것이 치료 전략을 짜고 고비마다 내가 판단할 때 더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암 치료에 방해가 되는 과다한 정보 ‘암 진단받은 후에 어떻게 치료 전략을 현명하게 짤까?’ 두 번째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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