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_yc

    건강검진 했는데, 암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암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조직검사를 통해 차분하게 확진을 기다려야 합니다 확진 이후에는 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예후에 대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평상심을 회복하여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병에 접근하는 태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암이 의심된다고 하면 당장 암 환자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암을 확진 받는 것입니다. […]

  • 9_yc

    환자에게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대학병원에서 아무거나 먹으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리지 않고 뭐든지 먹는 것은 암을 난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암 환자는 식이요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암은 아무거나 먹어서 생긴 병입니다. 그런데 암 치료를 위해서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는 말은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암 환자에게는 식이요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먹는 것과 몸 상태에 따라 암의 성격은 크게 달라집니다. 우리가 암 치료를 […]

  • 8_yc (1)

    암환자인데, 건강식품, 한약, 홍삼이 도움이 되나요?

    건강식품이 암을 치료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암치료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무모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무모하게 먹었을 때 항암제 효과가 상쇄되거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도 있기에 대학병원에서는 미리 차단을 시키는 것입니다. 암 환자들이 치료 중에 겪는 큰 고민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어떻게 먹을 것인가, 다른 하나는 건강식품 […]

  • 14_yc (1)

    항암치료 중인데 현미채식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능한 몸에 좋은 식이요법을 따르되, 절대 굶지는 마십시오 굶을 바에야 해로운 것이라도 먹어서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굶게 될 지경이라면 육류라도 섭취를 하는 게 맞습니다. 암 환자분들이 식이요법 없이 아예 굶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굶는 것보다는 해로운 음식이라도 먹는 게 더 낫습니다. 저는 암 환자의 식이요법에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7_yc (1)

    전자파가 암에 안 좋다는데,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전자파 하나만 피한다고 모든 것이 나아지는 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순간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전자파 하나만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암이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파의 발암 작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통 의학을 하는 의사들은 아직 이 부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자파와 발암의 관계는 꽤 많이 논의되는 부분입니다. 전자파에 […]

  • 17_yc

    체온을 1도만 높여도 암이 죽을 수 있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있나요?

    체온이 낮으면 신체기능이 원활히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체온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체온을 높이는 것은 막연히 몸을 뜨겁게 하는 게 아닙니다. 해독을 통해 신진대사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환자의 체온과 면역기능은 상당히 큰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체온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높인다고 해서 암 치료에 도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이 거대한 화학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

  • 17_yc

    죽염이나 구운소금, 암 환자에게 좋을까?

    사람의 몸은 염분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염분은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거슨요법에서는 소금이 없는 무염식을 권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염분의 약리적인 역할은 아직 연구된 바가 없습니다. 실제로 일부 환자들이 소금으로 치료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아직 없습니다. 소금의 약리적인 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기 […]

  • 4_yc (2)

    항암제 용량,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의사는 환자가 힘들어해도 용량을 줄이자는 결정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환자 본인의 상황과 느낌에 따라 스스로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환자 스스로가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이유로 암은 스스로 치료해야 하는 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항암치료를 할 때 항암제 투여는 표준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환자의 체중 등을 고려하여 체포면적당 용량, 투여 주기 등이 결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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