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 검색된 글이 107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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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 2 – 예후가 나쁘지 않은 희귀암
진단도 쉽게 예후도 나쁘지 않으므로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흉선암은 희귀한 암이며 면역과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표준치료와 더불어 우리 몸의 기능을 높여주는 자연치료, 식이요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표준치료 외에도 암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여러 치료를 병행하면 예후가 훨씬 좋을 것입니다. 흉선암 진단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진단도 치료도 어렵지 않으며 예후도 나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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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 1 – 자가면역이상이 동반되는 특징
발병 요인, 위험 인자 분명치 않지만 자가면역이상 나타내는 경우 많아 흉선암은 다른 암과 아주 뚜렷하게 구분되는 증세를 보입니다. 흉선암 환자 1/3 정도에서 자가면역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근무력증입니다. 요즘 흉선암 환자를 상당히 자주 접하게 됩니다. 사실 흉선암은 통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암입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흉선암이 많아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희귀한 암이긴 하지만,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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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닮은 가장 진화된 동물, 바퀴벌레
적응력 뛰어난 암을 없애는 기본 조건은 깨끗한 세포 환경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사는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세포 환경을 깨끗하게 해야 세포가 건강해집니다. 가장 진화된 동물은 뭘까요? 빙하기에도 살아남았던 바퀴벌레의 뛰어난 생존력 진화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머리가 좋다거나 능력이 뛰어난 의미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장 진화되었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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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오래 쓰지 마라? 항암제 사용 기간의 기준
백혈구 회복 속도와 개인 체력에 따라 판단해야 항암제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매우 심합니다. 그러므로 ‘오래’라는 기간을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백혈구 수치와 체력을 모니터링 해보면 기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항암제를 얼마나 쓰는 게 오래 쓰는 것인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항암제를 오래 쓰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한 후에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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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효과가 있던 임상실험 포기, 과감한 결단?
효과 있다면 항암치료 유지하면서 통합의학적 보완 치료 병행해야 저는 항상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 모든 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희망도 없고 치료 효과도 없는 항암제에 올인하지 말라는 것이 저의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앞뒤 맥락은 없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60대 위암 환자분이 보호자와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환자는 대학병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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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 선(先)항암의 의미
수술 전 암 크기 줄이거나 항암제 내성 발견 기회 주는 선(先)항암치료 선(先)항암을 하면 환자의 암이 내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게 됩니다. 내성이 있으면 선(先)항암 중에도 암이 자랍니다. 이런 경우 바로 수술하고 약을 바꿔서 수술 후 다른 약으로 항암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선(先)항암을 한다는 환자들을 종종 봅니다. 선(先)항암은 주로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되지만 다른 암에서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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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만 하다가 악화된 유방암, 대체의학은 필요 없다?
표준치료와 대체의학, 한 가지에 치우치지 말고 반드시 함께 진행하길 표준치료와 자연치료, 반드시 함께 하십시오. 그것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50대 유방암 환자분이 남편과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남편분은 화가 잔뜩 난 표정이었습니다. 자연치료만 고집하던 유방암 환자, 3년 후 암 악화로 항암치료 시작해 사연은 이렇습니다. 환자는 3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수술, 항암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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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있는 것과 암 환자가 되는 것
암은 누구에게나 있다, 발병하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 관건 성숙한 암은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미성숙암은 암을 잠재우는 생활치료로 다스려야 합니다. 대학병원 치료와 생활치료가 함께 가야 합니다. 이것의 저의 암 치료 전략 중심에 있는 철학입니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사증후군,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라는 말입니다. 비만이 있고, 당분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대사증후군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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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도 의사도 생소한 요막관암
희귀하긴 하지만 방광암보다 예후 좋아, 표준치료와 더불어 미세잔존암 관리도 하길 논문에 따르면 요막관암이 방광암보다 예후가 조금 더 좋습니다. 요막관암도 대부분 선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암에 준하는 치료를 하면 됩니다. 요즘 가끔 요막관암 환자들이 와서 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막관암이란 단어부터 생소합니다. 과거에는 굉장히 희귀했던 암입니다. 최근 유독 저에게 요막관암 환자가 상담을 많이 오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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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암 관리,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모두를 활용해야
활동 중인 미세암이라면 항암제로 관리하는 것 현대의학이 적용될 수 있는 미세암이 있는 반면, 현대의학으로 대처할 수 없는 미세암도 있습니다. 미세암이 활동 중인지, 휴면 상태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학과 더불어 몸의 환경을 만드는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미세암에 대한 얘기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그 미세암의 의미를 조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세암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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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높은 재발률, 자궁적출
두렵고 상실감 들더라도 병의 원인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 병원 치료가 가장 쉬운 치료입니다. 오히려 가장 어려운 것이 생활치료, 자연치료, 식이요법입니다. 매 순간 결심, 결단, 인내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38세이고 자궁내막암 1기 A입니다. 1년간 호르몬약을 먹으며 현재는 암이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아서 자궁적출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칼로 자르듯 내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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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의 척도 5년 생존율, 다시 생각해야
5년 생존율은 퇴색된 개념, 통계에 의미 부여하지 말고 나의 생존율 끌어올리자 현대에는 암 자체가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사람이 여러 암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암에 걸렸던 사람은 암 체질을 항암 체질로 바꾸기 위해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5년이 지나면 무조건 완치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 환자에 대한 통계를 얘기할 때 ‘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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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를 대신할 수 있는 항생제?!
특정 항생제와 비타민C 병용하면 항암 효과 높일 수 있다는 논문 발표돼 독시사이클린에 비타민C를 병용하면 항암 효과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이 논문의 요지입니다. 항암 칵테일과 더불어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을 인체에 적용하면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년 5월 온코타겟이라는 학술잡지에 매우 흥미로운 논문이 실렸습니다. 항생제가 암치료에 쓰일 수도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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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항암치료 안한다는데, 하실 건가요?
완치가 가능하다면 항암치료 받는 것이 상식적이고 현명한 선택 항암치료 이상으로 객관적으로 근거가 있는 치료는 없습니다. 암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병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닥친 현실에서 최선의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사람이 가지는 지혜입니다. 블로그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의사들은 암에 걸리면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여쭙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암 걸리시면 정말 항암치료 하시는지요?” 암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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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관련 암이 급증하는 이유, 미세 플라스틱
‘죽음의 알갱이’ 미세 플라스틱, 암 환우라면 플라스틱 사용 금해야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속에 아주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호르몬 관련 암을 급증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들어 보셨는지요? 미세 플라스틱을 환경운동 하는 분들은 죽음의 알갱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플라스틱인데 아주 입자가 작은 거의 5mm 이하의 그거보다 훨씬 작은, 눈에 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