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로 검색된 글이 17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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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항암치료 시기, 언제가 좋을까?
수술 후 항암치료, 늦어도 3개월 이내에 시작해야 사망률 낮아져 그런데 90일 이상 항암치료를 지연한 사람들은 사망률이 34%가 증가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삼중음성암인 경우에는 사망률이 53%가 증가했습니다. 유방암 사망률에 대한 얘기입니다. 수술 후 3개월 이상 항암치료 미루면 사망률 높아져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언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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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염증으로 오해, 진단이 늦어지는 염증성 유방암
유방 피부에 염증 생기면 즉시 병원 찾아야 안타깝게도 염증성 유방암은 진단이 됐을 때 3기를 넘어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유방 피부에 염증이 있다면 절대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염증성 유방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여러분에게 조금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아마 삼중 음성 유방암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그런데 염증성 유방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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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유방암, 젊은 여성에게 더 잘 생기는 이유
급변하는 생활양식과 치밀유방이라는 특성이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 높여 한국을 포함한 동양 여성의 유방에는 지방층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인 형태의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4배 정도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방암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 대장암, 여성 폐암이 한국적 특성을 보입니다. 4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유방암 다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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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재발을 대비하는 검사 방법
X선 검사만으로는 재발 발견 어려워, MRI나 초음파검사 병행해야 유방암 수술 후에 재발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X선 검사와 MRI 검사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MRI 검사가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X선 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2016년 통계를 보니 수술을 한 이후에 재발한 경우, 또는 제2의 유방암이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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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만 하다가 악화된 유방암, 대체의학은 필요 없다?
표준치료와 대체의학, 한 가지에 치우치지 말고 반드시 함께 진행하길 표준치료와 자연치료, 반드시 함께 하십시오. 그것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50대 유방암 환자분이 남편과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남편분은 화가 잔뜩 난 표정이었습니다. 자연치료만 고집하던 유방암 환자, 3년 후 암 악화로 항암치료 시작해 사연은 이렇습니다. 환자는 3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수술, 항암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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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발병률, 내리는 요구르트, 올리는 치즈
자연적인 상태에서 많이 변형된 음식은 암 발병률 높이는 요인 음식은 가공할수록 건강에 해로워집니다. 자연과 멀게 지내면 병과 더 가까워진다는 거슨박사의 명언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암 환자들을 보면 먹는 것이 참 신경 쓰이죠. 그런데 연구 결과 등을 보면 더 혼란스러울 때가 참 많습니다. 요구르트는 유방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 금년에 미국에 있는 로즈웰파크 암센터에서 유방암 환자를 상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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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보다 악질적인 난소암, 골반 내 초음파 검사를 반드시 2
난소암 조기발견을 위해 비용 들더라도 하복부 초음파 정기검진 받길 난소암은 초기에 증세가 거의 없는데 초기에 발견이 되어야만 예후가 좋습니다. 정기검진을 받을 때 난소암 조기진단을 위해서 반드시 골반 내 초음파 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난소암 환자들을 상당히 자주 봅니다. 많이 늘었다는 거죠. 지금 난소암도 유방암처럼 비슷한 발생 빈도를 보입니다. 발생의 경향이 계속 급속도로 증가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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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단백질 파우더, 콩, 이소플라본
유방암 환자라면 단백질 파우더 절대 금해야, 자연 콩은 문제 없어 사람들이 귀찮아서 콩에서 가공·추출한 성분을 먹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연 상태 그대로의 콩을 섭취하는 것은 유방암 방지에 좋은 식이요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류영석입니다. 지난주에 50대 중반 유방암 환자분이 오셨습니다. 내외간에 같이 왔는데요. 유방암에 단백질 파우더는 먹지 말아야 사실 그분의 상담내용은, 유방암 초기에 진단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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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췌장암, 문화의 차이, 환자와 보호자
자신과 타인의 고통을 바라보는 문화 차이를 깨닫게 한 사례들 외국 사람들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극한 상황이 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암 치료를 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고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 상담을 오래 하다 보면 문화라는 것이 참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많습니다. 아내의 고통을 바라만 보던 외국인 남편 최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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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음성 유방암 3기, 항암치료도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암치료 계속하면서 면역세포치료 등 최대한 동원해야 가장 확실한 치료 효과를 가진 것은 항암제입니다. 항암제를 최대한 이용해야 합니다. 거기에 암을 다른 각도에서 공격할 수 있는 수단도 병행해야 합니다. 삼중음성이라는 것은,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삼중음성 암은 여성호르몬의 수용체가 없는 경우입니다. 그러니까 우선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음성이고,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도 음성입니다. 그다음에 Her2라는 게 있는데 Her2 수용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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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4기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데. 전이도 되고 가슴 통증이 심합니다
생존기간 연장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삶의 질 높이는 대안 치료 고려해보길 삶의 질을 높이는 대안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통증 관리와 2차적인 증상 관리를 위해 다니던 병원과 인연을 끊지 않아야 합니다. 환자를 이렇게 오래 접하는 치료 경험에 미루어 보면, 항암제가 처음부터 반응을 잘 하지 않는 그런 환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4기 암, 삶의 질 위해 암과의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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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3기로 수술 후 전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항암치료 외에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표준치료는 물론 항암제 효과 최대로 끌어올릴 모든 수단 동원해야 표준치료의 항암효과를 떨어뜨리지 않는 보충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주파 온열치료, 미슬토 주사, 고용량비타민C주사 등이 항암효과를 높여주는 치료입니다. 오늘 질문은 이런 겁니다. 유방암 3기로 진단받은 다음에 선항암을 시행했는데, 지금 3기인데 유방 외에도 여러 곳에 암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혹스러운 것은 선항암을 했는데 항암 반응이 없어서 암이 더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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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로 기력이 없는 유방암 환자, 메트로놈 항암치료
메트로놈 항암치료, 표준치료는 아니지만 암과의 돕는 대안 메트로놈 항암치료는 예상외로 상당히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메트로놈 항암치료는 아직 표준치료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직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상당히 흥미로운 얘기를 하겠습니다. 환자 자료를 같이 보겠습니다. 이 환자는 대학병원 암 치료에 실패하고 저한테 와서 메트로놈, 저용량 항암치료에 아주 반응이 좋은 환자분입니다. 근치적 유방절제술 후 항암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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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콩이 문제가 아니다
문제 소지 있는 것은 콩 ‘추출물’, 자연 콩은 안심하고 많이 드시길 어떠한 역학조사를 보아도 콩이 유방암 발생을 조장하거나 재발을 촉진한다는 통계는 없습니다. 오히려 콩이 유방암 재발을 줄인다는 논문들이 많습니다. 유방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보편적으로 걱정하는 문제가 ‘콩을 먹어, 말아?’ 하는 겁니다. 실제로 콩과 유방암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이 아직도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콩이 유방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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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에스트로젠 호르몬 수용체란 무엇인가?
수용체란 세포의 특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스위치 수용체는 정상세포와 암세포에 모두 존재해 호르몬 수용체에 호르몬이 가서 붙으면 스위치가 켜져서 세포 안에서 생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수용체에서 호르몬이 떨어져 나가면 작용이 중단되고, 수용체가 붙으면 작동합니다. 특히 유방암인 경우에 호르몬 수용체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수용체라는 게 뭔지, 호르몬 수용체가 뭔지, 이게 일반인들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