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계절 야채로 가능한 많은 양의 녹즙을 신선하게 마셔야 합니다
녹즙은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 숙제를 즙으로 해결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수월합니다. 녹즙은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녹즙을 마시면 야채 숙제는 끝납니다. 식사할 때는 뿌리 열매 위주로 채식을 하여 영양공급을 하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녹즙을 마실 때 신선초, 케일, 셀러리를 많이 씁니다.
신선초나 케일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계절 야채를 녹즙으로 만들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사실 신선초나 케일이 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신선초나 케일은 키우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원가가 싸기 때문에 녹즙에 많이 이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환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계절 야채를 녹즙으로 만들어 드실 것을 권합니다. 그런데 신선초나 케일은 맛이 좋지 않습니다. 항암치료 후에 힘들어하는 환자는 신선초 맛을 역겹게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녹즙은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 숙제를 즙으로 해결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수월합니다. 거슨요법 책에도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먹으라고 말합니다.
하루에 최소한 2잔 이상 마셔야 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녹즙을 더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3잔까지 마실 수 있으면 마시길 권합니다.
녹즙은 만든 즉시 바로 마셔야 합니다.
녹즙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즙에 있는 활성 효소들이 금방 산화되기 때문입니다.
녹즙은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녹즙을 마시면 야채 숙제는 끝납니다. 식사할 때는 뿌리 열매 위주로 채식을 하여 영양공급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영양 불균형과 미세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줍니다. 보약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만들기는 번거롭지만 절대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박사님의 강의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비강암 3기 진단후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마쳤습니다.
계속해서, 메타비타민C 요법과 고압산소 요법을 일주일에 두번 받고 있습니다.
식습관도 개선중입니다. 핵심은 육류를 먹지 않고, 현미밥과 채소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녹즙을 하루 평균 5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 A가 암세포의 재발과 전이를 유발한다는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녹즙을 권하는 자료는 당근을 매번 같이 먹으라고 하던데, 당근에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먹으라는 분과 먹지 말라는 분이 있어 혼돈이 됩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아울어 저의 경우에 좀던 섭취해야할 녹즙 재료가 있는지요?
합성비타민A와 천연베타카로틴은 비슷한 물질이긴 하여도 체내반응은 다릅니다. 천연으로 섭취되는 베타카로틴의 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