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항암치료 저항세포 치료전략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강에서는 항암치료 저항세포인 휴면·저산소·내성세포 치료 전략과
암환자를 위한 21세기 거슨요법 실천가이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항암치료로 모든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항암저항세포와 휴면세포, 저산소 세포는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남아있다가
재발 전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안심하면 안되고
이후 관리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당장 검사에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미세한 암세포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때문에 필요한 것이
암 미세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암의 환경이 되는 내 몸을 항암환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제일 권하고 싶은 것이 바로 2부에 말씀드린 거슨요법입니다.
거슨요법이지만, 제가 권해드린 한국의 암환자를 위한 거슨요법은 조금 다릅니다.
소화가 잘되는 현미잡곡밥에 와타요 다카호박사의 무염식단,
그리고 거슨식 녹즙을 권합니다.
환자분들께서 궁금해하실 것 같아 소화가 잘되는 현미식을 위한 슬로우쿠커와 녹즙기 제품을 전시해 보여드렸습니다.
제품 협찬과는 관련 없고 몇가지 대표 제품의 장단점을 설명드리고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늘 환우분들께 현미채식하시라, 녹즙 드시라, 건강식 하시라 말씀드리지만
실제 적용하시기는 얼마나 막연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항암식이에 대한 정보를 더 열심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병원까지 직접 찾아와주시고 경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