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암 치료로 완치 가능성 적다면 모든 방법 동원하는 총력전 필요
오직 암세포만 공격하면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암이 내 몸속에 자연적으로 생겼기 때문에 이상이 생긴 몸도 관리하는 것이 제대로 된 치료입니다.
저에게 상담 오시는 환자 중 대학병원 모범생들이 있습니다.
오직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준치료는 충분치 못해
이분들은 대학병원에서 표준치료를 하기 위해서 의사의 지침을 조금도 어기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치료를 받은 분들입니다. 그런데도 암이 재발해서 저에게 와서 하는 이야기는 진작 다른 길을 알았다면 재발하지 않았을 거라는 후회입니다.
대학병원의 암 치료는 암을 공격하는 치료입니다. 그런데 암이란 것은 어딘가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내 몸속에 들어있는 것으로, 자연 발생적인 몸의 일부입니다.
그런데도 오직 암세포만 공격한다면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암이 내 몸속에 자연적으로 생겼기 때문에 이상이 생긴 몸도 관리하는 것이 제대로 된 치료입니다.
3, 4기 암인데 표준치료만 하는 것은 불충분
대학병원 의사 선생님들이 들으면 거북하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저는 현대의학적인 암 치료가 암만을 공격하는 반쪽짜리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환자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대학병원 표준치료로 암이 완치될 가능성이 높으면 다른 치료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치료가 표준치료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이 3기를 넘어 4기가 됐는데도 암세포만 보고 있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이럴 때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총력전이 필요합니다.
통합적인 암 치료도 필요하며, 대학병원 치료 외에도 내 몸의 면역을 올리는 치료, 대학병원 암 치료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치료 등 반드시 모든 것을 동원하는 총력전을 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