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암상담] 암 수술 대신 색전술을 고민하는 간암환자

색전술로 큰 암을 없애고 미세잔존암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

암은 지속적 또, 일정한 속도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가끔 숨 고르기를 합니다.

 

 

간 경화가 있던 70세 여자 분이 간암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보통 2cm 미만이면 초기라고 말씀드리는데 1.7cm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치료에 관한 고민을 상담했습니다.

 

사연은 1.7cm 니까 병원에서 수술을 권했는데, 주위에서 수술하면 암이 퍼져서 빨리 죽는다고 하니 겁이 나서 수술은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그러면 색전술이라도 하자고 하니까 간 경화가 있는데, 색전술을 해서 간이 더 망가지면 어찌하느냐는 우려 때문에 그것마저도 거부하고 7개월째 자연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암이 정지상태에 있지만, 병원에 가면 색전술을 왜 안 하느냐고 자꾸 보채니까 환자는 계속 고민이 됩니다.

 

암의 성장이 정지했다는 것이 암이 나았다는 것은 아니야

 

사실상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환자가 이대로 잘 정지하면 암이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암이란 것이 참 묘해서, 이게 한없이 정지하면 다행이겠지만, 암은 지속적 또, 일정한 속도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가끔 숨 고르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암의 성장이 파상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급속도로 성장을 했다가 일시 정지를 하고, 주위조건이 좋아지면 다시 성장하는데, 아마 이 환자분은 자연요법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암이 성장하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 되어 일시 정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때, 이대로 계속 갈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에 색전술조차도 거부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에는 그대로 가면 언젠간 한 번 암이 훌쩍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암에 고주파 온열치료는 매우 효과적, 색전술 후 통합적 치료가 완치율을 높이는 길

 

일단 간 경화가 있기 때문에 부분절제는 조금 신중하게 생각하더라도 색전술을 해서 일단 큰 암은 없애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남아있는 미세잔존암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완치의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간은 고주파 온열치료가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간 자체가 몸 표면 쪽에 바짝 붙어 있기 때문에 다른 쪽에 생기는 것보다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례의 환자분은 색전술을 먼저 하고 식이요법, 고주파 온열치료 등 기타 통합적으로 여러 가지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