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피부의 기능과 피부암의 종류

피부암의 종류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 악성흑색종이 있으며 피부는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비타민D 합성기능도 합니다

피부는 모든 감각을 관장하고,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담당합니다. 땀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도 조절합니다. 또 외부에서 오는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매우 중요한 비타민D 합성 기능을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더운 여름이 되면 자외선에 대한 언급이 많아집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에도 관심이 커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피부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부는 감각, 혈관 기능, 면역기능을 관장하며 비타민D를 합성하는 등 매우 다양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많이 닿기 때문에 피부암과 자외선은 관계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 있어 자외선과 피부암 발생은 조금 과장되어 알려진 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황인종과 백인종은 피부암 발병률과 발병양상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피부에 고마운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피부는 모든 감각을 관장하고,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담당합니다. 여름에는 땀이 나오게 하여 체온을 내리며, 겨울에는 체온을 지킵니다.

 

피부암의 기능과 종류

 

땀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도 조절합니다. 또 세균, 화학물질, 이물질, 열, 자외선 등 외부에서 오는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비타민D 합성 기능을 합니다.

 

면역기능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는 가지 세포(수지상세포) 등 여러 가지 면역세포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수지상세포는 면역치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의 기능 중 비타민D 합성은 특히나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비타민D가 단순히 칼슘 대사에만 관계하는 것이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비타민D는 단순한 비타민이 아니라 호르몬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에 비롯하여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비타민D는 암의 발병과도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암 환자들을 보면 비타민D 수치가 매우 낮게 나타납니다. 피부는 이렇듯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피부암의 종류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 악성흑색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계를 보면 피부암은 전체 암의 2% 정도로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층은 70, 80대로 주로 노년층입니다. 남녀의 발병비율은 여성에게서 조금 더 많이 나타나는 정도입니다.

 

피부암의 기능과 종류2

 

피부암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 악성흑색종의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악성흑색종입니다. 기저세포암이나 편평상피세포암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피부암의 종류를 구분할 때는 대부분 흑색종과 흑색종이 아닌 피부암으로 나눕니다. 병의 양상이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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