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의 치료 전략

1기에 발견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은 식도암, 표준치료와 4대 보충치료를 같이 해야

특이하게 수술할 수 없는 3기 암이 있습니다. 바로 식도암입니다. 그래서 식도암은 다른 암과는 다른 치료 전략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폐암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식도암

 

식도암은 소화기암 중에서 특별한 암입니다. 예후가 폐암보다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진행된 식도암 경우, 많은 환자분이 1년 이내에 사망합니다. 그래서 식도암은 다른 암과는 다른 치료 전략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물론 병기에 따른 표준 치료가 있습니다. 1기에는 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점막만 잘라냅니다. 2기, 3기가 되면 수술을 합니다. 그다음 4기에는 물론 수술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수술할 수 없는 3기 암이 있습니다. 바로 식도암입니다.

 

흉곽을 지나는 식도의 특성으로 식도암은 수술의 난이도도 높다

 

식도가 흉곽을 지나기 때문에 비록 국소에 머물러 있는 3기 암이지만 기관지, 동맥, 큰 신경을 침범한 경우에는 수술할 수 없습니다.

 

위암이 3기일 때는 무리해서라도 주변 장기를 잘라내면 됩니다. 그래서 가끔 췌장이나 십이지장을 같이 잘라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식도암은 기관지나 대동맥을 들어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흉곽을 열어야 해서 수술 자체의 난이도도 위암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종양을 제거하고 그 이후에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식도암의 표준 치료입니다.

 

식도암은 고주파온열 암치료, 미슬토 주사, 영양대사 요법, 셀레늄 요법을 병행해야

 

하지만 식도암은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비록 1기에 발견이 됐다 하더라도, 위암과 비교하면 거의 위암 2기 말~3기 정도의 생존율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식도암은 표준 치료(수술, 방사선, 항암치료)와 더불어서 보충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4대 보충 치료에는 고주파온열 암치료, 미슬토 주사, 영양대사 요법, 셀레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보충 치료가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떨어트리고 치료 효과를 올리는 작용을 합니다.

 

그 후에 생활 치료나 자연 치료와 같이 체질과 음식을 바꾸는 치료들을 병행해야 합니다. 식도암은 진단 초기부터 4대 보충 치료를 꼭 같이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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