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가 미세환경 변화에 더 민감할 수 있다

암세포는 수용체가 많아서 주변 환경이 조금만 변해도 예민하게 변화합니다

식이요법과 자연치료를 통해 암 미세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항암치료만큼 중요합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다른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세포는 오로지 성장과 생존에만 목적을 두고 무한 증식합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암세포가 무한 증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원격 전이를 일으키는 특징도 보입니다. 세포가 무한 증식을 한다는 것이 암세포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암세포의 증식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세포가 활동하는 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은 세포를 도식화한 것입니다. 세포는 세포막에 싸여 있으며 핵을 중심으로 여러 부속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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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는 증식 혹은 고유 활동을 하기 위해서 분열합니다. 분열을 위해서는 내부나 주위에서 어떤 자극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세포 신호 전달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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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 밖으로 그려진 것이 세포 수용체입니다. 이 수용체에 특정 물질이 닿으면 신호가 시작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많은 물질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핵에 분열, 혹은 기능을 수행하라는 신호를 전달합니다.

 

다음 그림은 정세포와 암세포를 도식화한 것입니다. 정상 세포에는 수용체가 그다지 많지 않고, 생존보다는 고유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에 역량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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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암세포는 기능과는 상관이 없으며 어떤 기관의 고유 기능을 잊은 상태입니다. 오로지 성장과 분열만을 계속합니다.

 

암세포는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식이요법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암세포에는 수용체가 수없이 많습니다. 아주 작은 자극만 있어서 금방 그 신호가 핵으로 전달해서 분열을 계속 합니다. 그러므로 주변 자극에 훨씬 더 예민합니다.

 

세포에게 주어지는 자극이란 조직액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조직액은 혈액이나 임파의 영향을 받습니다. 혈액이나 임파 내의 어떤 성분이 조직액으로 들어오면 조직액 내의 화학물질이 신호전달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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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주변 조직의 상황에 따라 암의 성질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암세포에는 많은 수용체가 있습니다. 이 수용체들은 주로 생존과 성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암세포는 많은 수용체로 인해 미세환경 변화에 민감합니다. 자연치료나 식이요법을 통해서 암세포의 성질을 금방 바꿀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상 세포는 그만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항암치료뿐만이 아닙니다. 식이요법 및 자연치료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세환경 변화에 대한 부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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