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인데 현미채식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능한 몸에 좋은 식이요법을 따르되, 절대 굶지는 마십시오
굶을 바에야 해로운 것이라도 먹어서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굶게 될 지경이라면 육류라도 섭취를 하는 게 맞습니다.

 

암 환자분들이 식이요법 없이 아예 굶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굶는 것보다는 해로운 음식이라도 먹는 게 더 낫습니다.

 

저는 암 환자의 식이요법에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식이요법 중 현미채식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해로운 음식이라도 먹는 게 굶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래야 체력이 유지되고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굶는 것보다는 몸에 해로워도 뭔가 먹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몸에 좋은 것을 골라서 먹으라고 권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형태로 요리해서 드십시오.

 

항암치료 중에는 식욕도 비위도 많이 상합니다. 그리고 부작용 때문에 소화기관이 많이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같은 형태라도 소화가 잘되는 방법으로 요리를 해 드시면 좋습니다. 또 잎채소는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채식 중에서도 소화가 잘되는 재료를 쓰십시오. 힘들어서 굶게 될 지경이라면 육류라도 섭취를 하는 게 맞습니다. 먹을 수 있다면 좋은 것을 골라 먹고 절대 굶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