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체질을 만드는 녹즙, 현명하게 마시자

녹즙을 만드는 채소는 오염되지 않고, 특별한 채소가 아닌 일상적인 채소로

짜서 바로 섭취할 것, 오염에 신경을 쓰는 것과 채소의 종류를 일상적인 채소로 제한하는 것을 유의하신다면 안전하게 녹즙으로 암 치료에 도움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앞서 녹즙을 많이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녹즙을 마실 때, 조금 현명하게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녹즙 재료의 종류는 일상적인 채소로

 

첫 번째는 녹즙 재료 종류의 선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녹즙이라고 이야기하면 주로 신선초나 케일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신선초, 케일을 많이 쓰는 이유는 사실 이들이, 특히 신선초는 재배하기가 수월하고 빨리 자라서 가격이 싼데, 아마도 그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녹즙은 대량으로 마시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해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계절 채소를 그냥 씹어서 먹기 어려우니까, 즙으로 만들어서 먹자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채소를 많이 먹어서 몸에 탈이 났다, 간에 해롭다는 일들은 없으므로 계절 채소를 씹어 먹는 대신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먹는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소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한 잔 씩

 

그렇다면 얼마 정도를 먹는 것이 좋을까요? 아침에 한 잔, 저녁에 한 잔은 제가 부탁하는 가장 최소한의 양입니다. 시간적 여력이나 여러 가지 여력이 있으면 열 잔도 좋습니다.

 

거슨이 창안한 거슨식 식이요법에는 하루 열 세잔의 녹즙을 먹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해독과 우리 몸을 항암체질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채소로

 

두 번째는 오염에 관해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우리가 그냥 씹어서 먹는 채소는 양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즙을 만들어서 먹으면 섭취하는 양이 엄청납니다. 그냥 씹어서 먹는 것에 10배 이상을 섭취할 수 있는데, 약간의 오염이라도 대량으로 섭취할 수 있어 그것이 내 몸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염에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짠 즉시 바로 섭취해야 한다

 

세 번째로 녹즙을 짜면 바로바로 섭취해야 합니다. 녹즙은 공기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녹즙을 짜서 두면 금방 산화가 되어 변질이 되고,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짠 다음에 바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짜서 바로 섭취할 것, 오염에 신경을 쓰는 것, 채소의 종류를 일상적인 채소로 제한하는 것을 유의하신다면 안전하게 녹즙으로 암 치료에 도움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