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의 암치료가이드] 난소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미세잔존암 치료에 효과적인 고주파 온열치료와 미슬토주사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는 암 재발에 문제 되는 미세잔존암 관리방법이 없습니다.

 

난소암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기발견으로 치료해도 재발이 잘되는 난소암

 

난소암은 아주 초기에 전이가 잘되는 암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진료현장에서도 난소암의 반 이상이 이미 주변장기로 번져있는 3기에 많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병기가 3기, 4기가 되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나 수술을 해도 재발이 상당히 잘 된다는 것입니다.

 

난소암 치료 후에도 추적관리를 통해 미세잔존암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

 

우리 의사들이 그것을 잘 알고 있어서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되어도 다른 암과 달리 대부분 항암 화학 치료를 합니다. 문제는 수술과 항암 치료 후에 남아있는 미세잔존암입니다. 미세잔존암은 말 그대로 아주 작아서 육안이나 검사로 발견할 수 없는 그런 암을 이야기하는데, CT 검사나 PET 검사로도 안 나오고, 기타 혈액검사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난소암은 치료 후에 추적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적관리는 대부분 혈액 검사로 종양 지표 검사로 하면서 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미세잔존암의 존재만 알고 관리 방법이 없는 현대의학

 

그런데 미세잔존암의 존재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관리하는 방법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외에 방법을 찾아서 정기검진 외에 추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세잔존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는 몸에 해가 없는 고주파 온열치료가 있고, 두 번째로는 면역조절을 해주는 미슬토 주사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방사선과 수술 직후에 항암치료와 더불어 하면서 미세잔존암을 치료하게 되면, 재발률이 훨씬 떨어지고, 예후가 아주 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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