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가 암에 안 좋다는데,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전자파 하나만 피한다고 모든 것이 나아지는 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순간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전자파 하나만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암이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파의 발암 작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통 의학을 하는 의사들은 아직 이 부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자파와 발암의 관계는 꽤 많이 논의되는 부분입니다.

 

전자파에 과도하게 노출되지만 않을 정도로 생활하시면 됩니다.

 

암 치료가 필요한 입장에서는 전자파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전자파를 피하자는 것은, 일상생활 중에 노출을 최대한 줄이자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전자파를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문명의 이기를 모두 끊어내지 않는 이상 전자파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전자파를 피하는 확실한 방법은 깊은 산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면 다른 치료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전자파는 지나친 노출을 피한다는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전자파만을 의식해서 완벽히 차단하는 방법에 골몰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전자파에 과도하게 노출되지만 않을 정도로 생활하시면 됩니다.

 

전자파뿐 아니라 생활 속 위험물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에 노출되는 순간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가령 전자레인지로부터는 일정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암 환자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실제로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조금만 주의를 하면 꽤 많이 피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는 발생시키는 기기에서 얼마나 많이 떨어져 있는지가 전자파 노출로 인한 위험을 줄이는 관건이 됩니다.

 

생활에서 마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시대는 전자파뿐 아니라 오염물질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생활 속에서 위험을 줄여서 총점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자파 하나만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암이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한다 해도 그에 따른 불이익이 생겨납니다.

 

균형 잡힌 생활규칙을 만들고 자연치료, 생활치료를 활용하여 모든 치료의 총점을 높이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고 결정하면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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