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완전정복 4, 췌장암의 원인 1

췌장암 위험인자는 흡연, 비만, 당뇨병, 췌장염 등 매우 다양해

사실 췌장암은 원인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통계 종류도 아주 여러 가지입니다.

췌장암을 초래하는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흡연, 비만, 나이

 

사실 췌장암의 발병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환자 숫자도 많고 예후도 좋지 않은 암인데 원인을 모릅니다.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입니다. 흡연자에게 췌장암 발병률이 20~30% 정도 높습니다. 두 번째는 비만입니다. 비만한 경우 췌장암 발병이 20% 정도 증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특정 화학물질입니다. 특히 드라이클리닝을 많이 하는 세탁업소 종사자에게서 췌장암 발병이 많습니다. 특정 금속 작업에 쓰이는 화학약품이 췌장암을 높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나이입니다. 췌장암은 대부분 45세 이후에 생기는데요. 그중 1/3이 65세 이상입니다. 통계를 보면 췌장암이 진단되는 평균나이가 71세입니다.

 

췌장암은 소화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소화액을 얼마나 많이 분비하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인자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췌장암은 원인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통계 종류도 아주 여러 가지입니다.

 

가족력, 당뇨병, 간경변증, 헬리코박터균

 

성별을 보면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자주 발병합니다. 일부에서는 남성이 담배를 더 많이 피우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인종에 따라서는 흑인들에게 조금 더 많이 나타납니다.

 

다음 위험인자는 가족력입니다. 췌장암이 잘 생기는 가족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유전적 결함이 있을 때, 암 유전자가 췌장암 가족력이 깊이 관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위험인자는 당뇨병입니다. 특히 2형 당뇨병이 췌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인자입니다. 또 만성췌장염이 췌장암의 위험인자가 됩니다.

 

간경변증도 있습니다.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한테서 췌장암 발병빈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에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췌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위험인자는 이렇듯 많습니다. 이는 곧 원인을 잘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열거된 모든 위험인자가 모두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라는 선에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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