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완전정복] 폐암의 표적치료 1 – 폐암 표적치료제의 개발 현황

계속해서 발전 중인 폐암 변이 유전자 표적치료

폐암에 대한 다양한 표적치료제가 임상 이상의 단계에 있습니다. 아마 3-5년 이내로 폐암의 표적치료제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표적치료제의 일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폐암의 표적치료에 대해서 한정해서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폐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유전자 4가지

 

폐암 환자의 변이 유전자는 어떻게 분포되어 있을까요? 폐 선암에 대한 분석을 해보면 30% 정도에서 우리가 아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아직 모르는 유전자 변이에 의해 암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폐암의 변이 유전자는 KRAS 25%, EGFR 17%, ALK 7%를 차지합니다. 기타 여러 가지 종류의 유전자 변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변이 유전자에 대한 표적약물들이 존재합니다.

 

폐암은 선암이 5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편평세포암이 34%를 차지합니다. 이 중 선암을 예로 들겠습니다. 선암 표적치료를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KRAS, EGFR, ALK 등을 찾게 됩니다.

 

변이 유전자에 대한 표적치료 약물 속속 개발 중

 

현재 폐암의 표적치료제는 어느 정도 개발되어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각각의 변이 유전자에 대해 약물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각각의 약물들이 나옵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약들입니다. MET, HER2, ROS1 등에 대한 표적치료제도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이 임상 이상의 단계에 있습니다. 임상 이상에 있다는 말은, 머지않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폐암 표적치료제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아마 3-5년 이내로 폐암의 표적치료제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폐암의 대표적인 변이 유전자 4가지에 대한 표적치료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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