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적 암 치료는 암세포 살상이 치료의 주목표로 지나치게 공격적
항암제는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제가 아니라 빨리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약입니다.
대학병원에서 하는 교과서적인 암 치료에만 의존하는 암 환우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치료 자체가 참 고통스럽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을까? 이런 방황들을 많이 하십니다.
암세포와 동시에 정상 세포도 공격하는 현대의학적 암 치료
현대의학적인 암 치료, 이것을 저는 교과서적인 암 치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과서적인 암 치료의 대안을 생각해 보려면 그 치료에 대한 것을 조금 더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과서적인 암 치료는 근본적으로 암세포 살상이 치료의 주목표입니다. 그래서 암세포를 살상하려고 하다 보니까 치료 자체가 지나치게 공격적이 됩니다. 공격적이지만 그 공격의 상대가 선택적이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암세포와 동시에 정상 세포도 공격을 합니다.
사실은 항암제가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제가 아니라 빨리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약인 것입니다.
초기 암환자한테는 아주 유용한 치료법이지만 진행암, 말기암 환자에게는 무용지물
공격상대가 선택적이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상당히 심합니다. 결국, 항암제치료는 강한 세포가 살아남는 그러한 치료입니다. 정상 세포와 암세포가 있을 때 정상 세포가 암세포보다 조금 더 강하다는 대 전제하에서 시행되는 것이 항암 화학요법입니다.
이렇게 강한 것이 살아남는 치료법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정상 세포는 점점 더 약해지고 암세포는 점점 더 강해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항암제를 계속 쓰면 결국은 암세포가 상하는 게 아니라 약한 정상 세포가 더 많이 상하는 부작용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그 치료가 미완성의 치료입니다. 암이 말기가 되거나 진행이 많이 되면 속수무책입니다. 초기 암환자한테는 아주 유용한 치료법이지만 아주 진행되었거나 말기가 된 암환자한테는 무용지물이 바로 교과서적인 암 치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