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이렇게 먹어야 효과적! 황기 섭취 시 주의사항
황기가 면역을 증강하고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쓰고 있는 환자들한테는 면역 기능의 교란이 일어나죠.
황기의 안정성과 복용량
황기의 안정성하고 부작용입니다. 실제 부작용이 제일 중요하죠. 황기는 순응도가 높아서 부작용이 별로 없습니다. 먹는 데 크게 거부감이 없고 부작용이 없고 그러면 우리가 크게 사용하는 데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는 거죠.
얼마나 먹으면 되느냐? 실제로 황기는 한약의 처방에 따라서 용량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딱 정하기 어렵습니다. 황기 뿌리 자체를 가지고 얘기를 하면 10g~90g까지 복용합니다. 정해진 용량은 없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황기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물
상호작용 부분입니다. 황기를 쓰면 다른 문제 안 생기느냐, 다른 약하고 부딪치지 않느냐, 다른 약의 독작용이나 약리작용을 상승시키지 않느냐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단 한 가지, 황기가 면역을 증강하고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쓰고 있는 환자들한테는 면역 기능의 교란이 일어나죠.
면역 억제하고 있는데 면역을 올리면 안 되니까 그때 조금 피하는 게 좋겠다는 단 한 가지의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황기 섭취하는 방법
황기의 효능을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더라. 항암제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올리는 좋은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합니다. 단, 면역억제제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황기는 실제로 시중에서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시중에서 쓰고 있는 것은 황기 1년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해 올라온 것을 바로 쓰는 것입니다.
조금 더 좋은 약리작용을 원하면 적어도 3년근 정도는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얘기를 하는 분도 있습니다. 3년근은 따로 구해야겠죠.
어쨌든 황기를 항암제 부작용 경감 목적으로 쓰는 것에는 괜찮습니다. 우리나라는 건강식품이 별로 없습니다. 황기가 비싸지 않고,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서 비싸게 팔 수 없죠.
그런데 해외 직구를 하면 가공이 돼서 나오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그중에 쓰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항암 부작용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돋우는 데 황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셔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