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일 때 체중 관리, 암 발병과 재발에 영향을 줄까?

비만일 때 체중 관리, 암 발병과 재발에 영향을 줄까?

“체중 관리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시면 암 발병을 줄일 뿐만 아니라
암 치료 후 재발률도 떨어진다.”

 

단일 인자 중에 여러 개의 암과 관련된 것이 비만입니다. 비만이 암 발병률과 관계됐다는 논문들을 굉장히 많습니다. 비만한 환자들이 암 발병률이 높으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암을 진단받기 전에 체중 관리를 하면 혹은 암 치료 후에 체중관리를 하면 암 발병률이나 재발률이 줄어들 거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의 혼란이 있습니다. 그래서 논문을 찾아서 팩트 체크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암 전문의 유영석입니다.

 

비만과 암 발병률의 관련성

이건 뭐 조금 오래된 논문이에요. 2019년 Cancer라는 잡지에서 발표된 논문이고, 논문 이름이 Weight Loss and Breast Cancer Incidence in Postmenopausal Women. 갱년기에 들어서면 여성분들이 체중이 증가하고 그런데 거기서 체중을 조정했을 때 유방암 발병률이 어떻게 되냐, 하는 그런 논문입니다.

미국에서 1993년에서 98년 사이에 여성 건강에 대한 임상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참여자 한 6만 명을 모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실험 참여할 당시에 체중하고 키를 재서 BMI 체질량 지수를 결정하고 3년 후에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BMI를 계산을 해서 그 3년 사이에 BMI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그룹을 세 그룹으로 갈랐습니다.

한 그룹은 체중이 3년 전후 똑같다 5% 이내에 체중을 얘기하는 거고, 체중이 한 5% 정도 감소했다. 예를 들어서 50kg인 사람은 체중이 2.5kg 이상 줄어든 그룹을 체중 감소그룹 5%가 늘어난 그룹은 체중 증가 그룹 이렇게 갈라 가지고 그 사람들을 11.7년 그래서 11년 이상 쭉 경과를 봐서 암 환자들이 얼마나 발병을 하느냐, 하는 추적 검사를 했습니다. 거기에 등록되는 자격은 과거의 암 진단 경력이 없는 폐경 후의 여성이고, 맘모그람 유방 X-ray 촬영은 필수는 아니지만, 나름 매년 확인을 했고 마지막 추적은 2015년 9월까지 했습니다.

통계를 내봤더니만 체중 감소그룹에 들어가는 여성은 8천 명 조금 넘습니다. 거기서 유방암이 진단된 게 349명 4.527%의 암 발병률을 보였고요. 체중이 유지가 됐던 그룹은 4만 명 중에 5.09%가 암 진단이 됐고, 체중 증가그룹에서는 620명인데 5.16%, 그러니까는 체중이 감소한 그룹 4.27%, 체중 유지 5.09%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고 위험비가 0.88%. 그러니까 한 12% 정도의 발병 리스크가 줄었다 이렇게 얘기를 드릴 수가 있고. 체중이 증가한 사람은 유방암 발병이 약간 높아지긴 했지만, 통계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걸로 돼 있고요. 그러나 체중이 증가하면 3중 음성 유방암 발병률은 유의하게 증가됩니다. 즉 독한 암이 더 잘 생긴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겠고요.

 

다이어트 vs 자연적 체중 감량의 유방암 발병률 차이

체중 감소 중에서도 크게 2가지를 분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의도적으로 즉 다이어트를 한 거죠. 그 3년 사이에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했던 사람 의도적인 체중 감량 그룹과 자연적인 체중 감량 그룹을 다시 이제 분리를 했습니다. 분리해 보니까 의도적인 체중 감량을 한 그룹의 유방암 발병률은 4.74%인 반면에 자연적인 체중 감량한 그룹에서는 발병률이 3.59%로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갱년기 여성이 체중이 저절로 줄지는 않습니다. 생활환경이 바뀌었든지, 직업 환경이 바뀌었든지 혹은 의도적인 운동을 했든지 생활 습관, 식사 습관 등을 바꾸었기 때문에 2차적으로, 자연적으로 체중이 감량된 것을 의미를 할 겁니다. 결국은 운동량이 많아지면, 생활 습관이 좋아지면 암 발병률도 줄어든다. 이 논문들은 그렇게 인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폐경 후 체중 감량은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

그래서 이 논문의 결론은 폐경 후에 의도적이든 자연적이든 체중을 감량한 여성은 체중이 변화가 없는 그룹보다도 유방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이 결과인데 항상 제가 얘기 드리는 거는 암세포가 생겨서 암이라는 병이 생기는 발병하고, 치료 후에 암이 재발하는 것. 기본적으로 발생 기전이 동일하다. 그러니까 발병률이 줄었다는 생활 습관을 암 발병하고 치료한 이후에도 적용을 하면 재발률도 떨어진다. 이렇게 얘기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 관리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시면 암 발병을 줄일 뿐만 아니라 암 치료 후 재발률도 떨어진다. 이렇게 얘기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비만과 암 관계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체중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자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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