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적 암 치료가 최선이다 2 – 다 자란 나무는 직접 베야 한다

뿌리를 내리고 나무가 되면 직접 베어내야 하듯, 암세포도 어느 정도 큰 이후에는 환경 관리만으로 없앨 수 없습니다

작은 미세 암이거나 미세 암을 막 벗어난 상태라면 몸이 그것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일정 정도 이상 커지고 뿌리를 내리면 자연치료나 면역 강화로 암을 없앨 수 없습니다.

 

암의 성장과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무를 없애려면 나무를 직접 베어내야 합니다.

 

보시는 사진은 콩과 쌀입니다. 현대의학적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으려면 콩 크기가 되어야 합니다. 분명 쌀이 존재하지만, 이것을 보거나 개수를 알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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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쌀처럼 작게 존재하는 것을 미세 암, 미세잔존 암이라고 합니다. 암 수술을 하고 나서도 남아있는 암입니다. 미세잔존 암은 재발의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재발하는 것이 아니라 미세잔존 암이 남아 있다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미세잔존 암은 암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싹이 난 지 얼마 안 되는 상태라면 제거나 관리가 쉽습니다. 모종은 크기가 웬만큼 커도 뽑을 수 있습니다. 씨앗 상태나 모종 정도인 암이라면 우리 몸의 체액, 면역기능이 충분히 관리하여 싹이 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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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큰 나무가 되어버리면 토양을 관리해도 없앨 수 없습니다. 나무를 없애려면 직접 베어내야 합니다. 직접 약을 치거나 잘라내지 않으면 나무를 없앨 수 없습니다.

 

암에 직접 타격을 주는 현대의학과 주변 환경을 관리하는 자연치료로 융합적인 암 치료를 해나가야 합니다.

 

미세 암도 이와 같습니다. 작은 미세 암이거나 미세 암을 막 벗어난 상태라면 몸이 그것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일정 정도 이상 커지고 뿌리를 내리면 나무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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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는 자연치료나 면역 강화로 암을 없앨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연치료만으로 암을 치료하려다가 치료 시기를 놓칩니다. 나무는 토양 관리만으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암 치료는 반드시 융합적이고 통합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현대의학은 바로 큰 나무에 직접 타격을 주는 치료법입니다. 암 치료는 현대의학으로 직접 없애는 방법과 자연치료로 토양을 관리하는 방법이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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