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암, 재발 암, 말기 암 모두 같은 방법의 항암치료가 문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우선으로 하는 통합적 암 치료법이 스마트암치료입니다.
저는 종양내과 의사로서 수십 년 동안 대학병원에서 많은 암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오랜 저의 임상 결론은 지금 하고 있는 암 치료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상된 암 치료성적, 그러나 대부분 초기 암 환자의 치료성적
지금의 암 치료는 초기 암이나 재발 암, 말기 암 모두 똑같은 방법의 항암 치료가 중심에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환자가 절대 만족하지 않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암 치료는 많은 발전 했습니다. 새로운 신약이 만들어지고 또 새로운 치료법과 좋은 진단 장치들이 개발돼서 암 치료 성적이 아주 많이 향상된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치료성적이라는 것이 대부분 초기 암 환자의 치료성적입니다. 1기, 2기, 3기 초 환자들의 치료성적이 향상되었지만, 아직 암을 정복했다고 얘기하기에는 거리가 멉니다. 특히 말기 암 환자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치료성적이 거의 변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암세포 제거만을 목표로 하는 현대의학적 암 치료 방식에 핵심 문제가 있습니다.
삶의 질 우선? 면역상태 우선?
실제로 우리가 암 치료를 할 때 몇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암세포를 어떻게 잘 관리를 하느냐는 것과 환자의 삶의 질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또 환자의 면역상태를 어떻게 잘 보존할 수 있을 것인지의 목표들이 있지만 이런 목표들이 서로 상충합니다.
암세포를 혈류 쪽으로 관리하는 과정의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항암 화학요법입니다. 항암 화학요법을 적극적으로 하면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면역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 치료법은 분명히 개선돼야 합니다.
스마트암치료의 탄생 배경
저는 임상 의사로서 오랜 기간 암 환자를 보살피면서 제가 가졌던 고뇌가 과연 암세포도 적절하게 관리하면서 환자의 신체기능, 면역기능을 잘 보존하거나 향상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없을까를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스마트 암 치료가 바로 그런 배경에서 탄생했습니다.
스마트암치료는 암세포를 적절히 관리하고 환자의 면역을 향상하고 삶의 질이 우선하여 고려되어서 만들어진 통합적 암 치료입니다. 스마트 암 치료를 통해서 많은 환자가 좋은 질의 삶을 영위하면서 암이 치료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