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자연치유능력을 믿어야만 긍정적인 암 치료가 시작됩니다
인간의 신체는 스스로 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일 생기는 수천 개의 비정상적인 세포를 몸 스스로 모두 관리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 전략 제 4계, ‘두려움을 없애라. 나를 믿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두려움을 없애고 나를 믿어야 한다는 말은 평범해 보이지만 환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내용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면역을 정지시키고 암세포를 활동하게 합니다.
우선 암 진단을 받으면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낍니다. 수많은 걱정이 들기 시작하며 때로는 원망과 적개심에 사로잡힙니다. 이러한 공포, 적개심, 걱정과 스트레스가 환자를 옥죄게 됩니다.
요즘 4기 암으로 진단받으신 분들을 만나보면, 아무 증세가 없었는데 건강검진과 정밀검사를 통해 암 4기라는 진단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환자들에게 암 진단 전 6개월 이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대답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면역을 정지시킵니다. 그로 인해 잠복하고 있던 암세포들이 일제히 활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암 치료에 있어서도 암을 두려워하는 마음가짐이 치료를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몸이 갖춘 자연치유능력을 믿고 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나를 믿으라는 말은 적을 제압하기 전에 먼저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작은 우주라고 불릴 만큼 신비로운 존재입니다. 인간의 신체는 스스로 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일 생기는 수천 개의 비정상적인 세포를 몸 스스로 모두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능력이 그토록 탁월하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겁이 나서 암 치료가 어렵습니다. 신체의 자연치유능력을 믿어야만 긍정적인 암 치료가 시작됩니다.
두려움을 없애십시오. 그리고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믿으십시오. 그렇게 하면 암이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