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 않으면 말기 암이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요즘 진행된 암이 있는데 증세가 없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장 좋은 암 치료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입니다.
간혹 아무런 증세를 겪지 않았는데도 폐암 말기로 진단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암 말기일 때도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암이 아니라 주변 조직이 나타내는 반응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에 대해 크게 오해하는 점이 있습니다. 폐암이면 기침, 혈당 등 암의 증세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으면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암은 증세가 없습니다. 암 자체는 아무런 증세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세는 주변 조직의 반응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폐암이 기관지를 누르면 기침을 많이 합니다. 암이 진행되어서 물이 차면 숨이 차고 통증이 있습니다.
소화기암일 경우 속이 쓰리거나 출혈이 생깁니다. 뼈로 전이 되면 통증이 옵니다. 암이 커져서 신경을 누르면 신경 때문에 통증이 생깁니다. 이렇게 장기마다 암으로 인해 생기는 증세가 있습니다.
암은 증세가 없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해야 합니다.
이는 암 자체로 생기는 증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암이 크거나 많이 번져 있더라도, 주변 조직이나 통로, 혈관, 신경을 침범하지 않으면 특이 증세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요즘 진행된 암이 있는데 증세가 없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건강이 좋아지고 수명이 길어져서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암 치료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입니다. 암은 특이증세가 없습니다.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