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향수로 인한 호르몬 교란, 호르몬 관련 암 발병 위험 높여
항암치료 할 때는 향수나 화장품 등을 전부 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람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위해서 만들어낸 물질들은 우리 건강에 해롭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오늘 주제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향수를 쓰는 사람, 특히 짙은 향수를 쓰는 사람은 체내 환경호르몬이 많이 축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환경호르몬이 특히 호르몬 관련 암의 발병에 깊이 관여한다고 늘 주장합니다.
지속적인 향수 사용이 호르몬 작용 교란시켜
현대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 난소암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발병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습니다. 전립선암도 상당히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것이 전부 호르몬 관련 질병들입니다. 그래서 환경호르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환경호르몬은 플라스틱 식기 등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우리 생활 속에서도 페인트 등 매우 많습니다.
다른 것으로 화장품, 샴푸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향수까지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연구 논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머스크 향수, 그러니까 사향의 냄새 비슷한 것을 인공으로 만든 머스크 향료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것보다도 진한 향수 안에 농도가 더 짙게 들어갑니다. 머스크 향수를 쓰는 사람의 90%에서 혈중 향수 성분의 농도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90%면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기적으로 계속 노출된다는 점입니다. 어쩌다 한 번 써서 잠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정도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이 장기적으로 계속 높아져 있으면 우리 몸의 호르몬 작용을 대신해서 교란을 시켜버립니다. 그러면 호르몬 교란이 오고 또 그것이 호르몬 관련 암을 증가시킵니다.
인공적인 물질이 몸의 작용 방해하지 않게 해야
닥터 거슨은 생활 지침에서 거슨 치료를 통해 암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을 때 일체의 향수와 화장품을 못 쓰게 했습니다. 현대인으로서는 매우 고통스러운 요구조건입니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랑비 한 방울 한 방울이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겠지만, 그것이 누적되면 옷이 다 젖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항암 치료 할 때는 향수나 화장품 등을 전부 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람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위해서 만들어낸 물질들은 우리 건강에 해롭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리 몸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우리가 방해하는 일이 많습니다.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자, 이런 내용을 강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