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
전이된 암은 치료에 훨씬 더 저항을 합니다. 항암제도 잘 듣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전이가 일어나면 성장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2013년 미국 AACR 의 암 연구보고서에 매우 흥미로운 결론이 있습니다. 하나는, 암 환자 사망의 90%는 전이 때문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관리 어렵고 치료에 저항하는 전이 암
전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전이는 원래 생기는 자리에서 옮겨서 다른 자리에서 암이 생기는 것을 얘기합니다. 전이되는 방법은 직접 암이 주변 장기로 옮겨 붙는 것, 가령, 위암이 복막 쪽에 전이가 간다는 것,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임파선을 타고 전신을 도는 게 있습니다. 또 하나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도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전이가 실질적으로 굉장히 어렵습니다.
가령, 위에 있던 암이 복막으로 전이가 됐다, 간, 폐, 뼈로 전이된다, 이런 식으로 온몸으로 번지면 이게 감당이 되질 않습니다. 관리가 되질 않습니다. 또 하나는 전이가 된 암은 훨씬 더 치료에 저항을 합니다. 항암제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이가 일어나면 성장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그래서 실제 암 치료에 있어서 우리가 전이를 관리만 잘 하면 암 치료는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만성염증 있으면 전이 세포 뿌리내리기 쉬워져
그런데 전이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얼마나 활발하게 일어나는지를 실험을 한 게 있습니다. 물론 동물실험입니다. 쥐한테 유방암 세포를 심어놓고 그것이 1cm까지 클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1cm의 유방암이 혈액 속으로 얼마나 많은 암세포를 뿜어내는지 보는 실험을 한 것입니다.
크기가 1cm면 거의 10억 개의 암세포 집단입니다. 그런 집단에서 하루 24시간 동안 400만 개 정도의 암세포를 혈액으로 뿜어냅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대부분 소멸하고 일부가 자리 잡는데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암에서 혈액 속으로 암세포가 나오는 것은 막을 수 없겠지만, 혈액 속에 암세포가 조직에서 뿌리를 못 내리게 하는 방법들은 우리가 강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현대의학에서는 방법이 아직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우리 환자 스스로가 관리해야 되는데 전이 세포가 뿌리를 잘 내리고 혈관신생이 생기는 조건은 만성염증입니다. 만성염증이 있는 환경에서는 암세포가 쉽게 뿌리를 내립니다.
혈관신생 막으려면 자연치료로 관리해야
또 하나는 혈관신생입니다. 병적인 혈관신생이기 때문에 먹거리만 잘 관리해도 상당 부분 혈관신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 투병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과 운동 같은 자연치료입니다.
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 환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식이요법이며 또 운동과 같은 자연치료입니다. 그리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 그런 정신해독 중요하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환자 스스로가 관리를 잘 함으로써 전이만 막을 수 있으면 암 환자 사망의 90% 원인에게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간단하고 쉬운 방법일 수도 있지만, 현대의학이 미처 거기까지 힘이 닿지 못 하는 부분입니다.
암은 환자 스스로가 고치는 병이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관리가 병원 치료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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