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온열치료가 표준치료에 도움 준다는 사실 실험으로도 밝혀져
고주파 온열치료와 항암치료 병행 효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온열치료를 하면 혈류가 증가되어 세포막에 변성이 오기 때문에 항암제가 암세포 속으로 더욱 쉽게 침투된다는 내용입니다.
국내에서 고주파 온열치료의 항암효과 증대에 대한 아주 좋은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임상실험으로 증명된 온열치료 효과
전북대학교에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해서 한 그룹에서는 항암제를 단독으로 했고, 다른 그룹에서는 항암치료와 온열치료, 고주파 온열치료를 했더니 치료 반응에서 아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항암제 단독으로는 치료 반응이 40% 정도 되었는데 온열치료하고 동시에 병행하니까 71%가 반응률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실험실에서도 항암제와 온열치료를 병행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환자한테 임상실험에서도 증명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증명을 세계 학회지에 발표했고요. 주관하는 교수의 해석은 온열치료가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류가 증가하고, 세포막에 변성이 오기 때문에 항암제가 쉽게 암세포 속으로 침투가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치료에서도 온열치료 효과 좋아
실제로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항암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세포가 쉽게 궤멸이 되는 것이죠. 온열치료를 국내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마 세계에서 온열치료를 이렇게까지 활발하게 하는 나라가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 의사 입장에서는 해보면 환자한테 아주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데 논문이 없으니까 상당히 아쉬웠는데 이번에 전북대학교에서 아주 큰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온열치료, 항암제하고 같이 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본다, 이렇게 결론을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