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여전한 생활습관, 2차암을 부른다

암이 생기는 몸의 환경을 바꾸는 노력, 2차암 예방과 온전한 암 치료의 필수 조건

암 환자가 몸의 환경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은 폐암 환자가 담배 끊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암 환자는 생활습관, 생활환경, 사고방식을 모두 바꿔야 합니다.

2차암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차암은 암의 재발·전이와는 다릅니다.

 

암 치료만 하고 생활습관 바꾸지 않는 환자 많아

 

재발·전이는 뿌리가 같습니다. 대장암이 간으로 전이된 것은 그야말로 전이입니다. 뿌리가 같습니다. 2차암은 전혀 새로운 암이 새로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들어 2차암이 생기는 환자가 꽤 많습니다. 옛날에는 암 환자들이 오래 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2차암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2차암은 훨씬 더 독합니다.

 

그런데 많은 암 환자가 암 치료만 받고 생활습관은 바꾸지 않습니다. 내 몸 환경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냥 암만 치료하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도 큰 책임이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뭐든지 잘 먹어라, 운동 많이 해라, 이런 말들을 하면서 뭐든 잘 먹고 잘 지내면 암이 나을 것처럼 말을 합니다.

 

암이 생기는 몸의 환경부터 바꿔야

 

암이 생기는 몸의 조건을 바꾸지 않아서 2차암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미 암이 발생한 사람에게 2차암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또 다른 암이 또 생기지 않도록 몸을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가 기존의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아주 좋지 않은 태도입니다. 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면 담배를 끊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식습관을 바꾸라는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암 환자들은 2차암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이 정말 중요합니다. 2차암 예방도 중요하지만, 지금 받는 암 치료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암 환자가 몸의 환경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은 폐암 환자가 담배 끊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암 환자는 생활습관, 생활환경, 사고방식을 모두 바꿔야 합니다. 뭐든 잘 먹고 잘 지내는 것? 폐암 환자가 흡연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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