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을 증강시켜 면역 교란을 바로 잡는 역할을 하는 고주파온열 암치료
고주파온열 암치료는 암세포가 면역 교란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서 자연 살상 세포가 암을 인지하도록 만들어 면역활동을 높여줍니다
고주파온열 암치료의 작용 중 중요한 것은 면역을 증강시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면역 교란을 바로 잡는 역할이라고 얘기해도 될 것 같습니다.
42도의 고온에서는 자연살상세포(NK세포)의 활동이 증가
보통 고주파온열 암치료는 온도가 42도를 넘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주파온열 암치료 자체로 암세포가 단백질 변성이 와서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열이 42도까지 올라가면 자연살상세포(NK세포)의 활동이 증가 됩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암 특이 항원 단백질을 숨기는 위장막을 치고 있는 암세포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 교란입니다. 우리 몸에 있는 면역 세포는 암세포를 보면 바로 공격해서 세포막에 구멍을 뚫어 없앱니다. 그런데 암세포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 위장술이 뛰어납니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는 암세포를 보면 바로 공격해서 세포막에 구멍을 뚫어 없앱니다. 그런데 면역 세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세포막에 위장막을 치고 있습니다. 면역세포가 암세포인지 알 수 있는 단백질인 암 특이 항원 단백질을 숨기고 있습니다.
42도의 열을 반복적으로 가하면 암 특이 항원 단백질이 세포 바깥으로 분비
열을 42도로 올려서 반복적으로 온도를 가하면 세포 내에 있는 암 특이 항원이 세포 바깥으로 분비됩니다.
그러면 자연 살상 세포가 암 특이 항원을 발견하고 바로 활동을 개시합니다. 세포 내핵에 있던 것을 세포 외핵으로 배출도 하지만, 세포막 자체에 있는 암 특이 항원의 분포도 증가하게 합니다.
암세포를 바로 죽이지는 못하지만 면역교란을 막아주는 고주파온열 암치료
고주파온열 암치료 자체가 아주 높은 온도로 암세포를 바로 죽이지 못하지만, 면역 교란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서 자연 살상 세포가 암을 인지하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고주파온열 암치료는 장기적으로 할 경우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면역이 증강하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