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부터 통합적 암 치료가 필요한 대장암 3기
승률 50%의 대장암 3기는 수술 직후가 가장 취약하고 재발방지는 수술 후 3개월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하고 나서 바로 통합적 암치료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대의학의 승률은 50%
재발률을 떨어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약재 내성발현을 어떻게 차단할 것이며, 미세잔존암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현대의학 하나로는 승률이 50%밖에 되지 않는데 거기에만 기대는 것은 조금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통합적 암 치료를 권합니다. 특히 3기에서는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통합적 암 치료를 해야
그러면 재발 방지를 위해서 통합적 암 치료를 어떻게 하면 되느냐? 첫 번째, 물론 암세포를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수술은 필수적입니다.
두 번째로 어떻게 하면 한계에 있는 항암제의 효과를 끌어올릴 것이냐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방사선과 병행을 하든지 혹은 고주파 온열치료를 항암제와 병행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은 이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부작용이 있고 신체손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사선과 항암제를 동시에 쓸 때는 항암제의 용량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고주파 온열치료는 신체 손상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작용이 없는 치료로 항암제와 같이하면 항암제도 충분하게 투여할 수 있고, 항암효과도 증대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되겠습니다.
공격 위주의 치료 현대의학의 빈자리는 방어가 없다는 것
세 번째 방어적 암 치료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적인 암 치료는 주로 공격 위주의 치료입니다. 사실 현대의학의 가장 맹점, 빈자리는 바로 이 방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쟁에서도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때,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방어적인 암 치료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면역을 어떻게 관리하냐 하는 것입니다. 주로 면역치료, 미슬토 주사나 셀레늄을 병행한다든지 버섯 균사체를 복용한다든지 혹은 경비가 좀 들지만, 면역세포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실제로 의학적인 논문이나 연구에서 이미 다 밝혀진 것입니다. 승률이 50%밖에 되지 않는데, 표준치료에는 들어가 있지 않더라도 이미 검증된, 연구 논문으로 발표된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네 번째 체질개선입니다. 이 체질개선이 근본적인 암 치료방법이고 결국, 식이요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통합적 암 치료, 수술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는 직장암, 대장암 3기 수술을 하고 난 이후의 많은 환자가 안타깝습니다. 병원치료만 믿고 있다가 재발하고 그때야 급해서 이런 저런 치료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1기, 2기는 또 몰라도 3기는, 대장암 3기는 승률이 50%밖에 안 됩니다. 이 승률을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70%, 80%, 90%로 최대한 끌어 올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느냐? 수술 직후가 가장 취약합니다. 수술직후에는 여러 가지 인자 때문에 암 상처도 아물지만, 암 성장 역시 촉진됩니다. 재발방지는 수술 후 3개월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하고 나서 바로 이런 통합적 암치료를 생각해야 합니다.
수술 전에 1~2개월 치료를 하고 수술을 하면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재발 방지가 가장 효율적인 암 치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