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을 좌우하는 바이오리듬, 암 환자의 적절한 수면 습관
불면이라고 너무 안달복달 스트레스를 안 받으시는 것이 오히려 내 마음을 편하게 하고 그것이 내 면역을 살리는 길이라고 이해하십시오.
잠에 대한 강박, 오히려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길
통합적 치료에 대한 것을 많이 연구하는 어떤 학자는 우리 현대인에 이렇게 암이 많은 것은 우리 몸의 바이오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전등이 엄청나게 우리의 바이오리듬의 결함을 만들고 그 결함으로 인해서 우리의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고 그래서 암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결국 바이오리듬이라는 것이 생체 리듬이죠.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너무 긴장해서 너무 ‘잠을 자야지, 자야지’ 이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잠을 더 못 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새벽 1~2시쯤 잠이 드는 것은 조금 늦긴 합니다. 정말 늦은 잠입니다. 되도록 우리가 10~11시 사이에는 자는 것이 좋고, 하루 8시간 전후로 자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암 환자를 위한 건강한 수면 패턴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치입니다. 평균치이기 때문에 이것이 절대적이라고 이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잠자는 것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오히려 내가 새벽 1~2시쯤 잠이 들어도 내 생활이 가능하다, 적어도 8시간 정도 잘 수 있다거나 그다음 날, 내가 잠이 모자라서 내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빨리 자는 것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거죠.
바이오리듬이라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내 생활 습관입니다. 내가 자꾸 트레이닝하면 습관이 바뀌는 거거든요. 그래서 잠을 빨리 자려는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불면이라고 너무 안달복달 스트레스를 안 받으시는 것이 오히려 내 마음을 편하게 하고 그것이 내 면역을 살리는 길이라고 이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