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마음이 혼란스럽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방법은 내 마음을 현재에 묶어두는 거죠.
암 진단 후 불안한 마음의 원인
지금 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불안하죠. 그런데 불안이라는 실체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불안이라는 것이 거의 ‘내가 암이 재발하면 어떨까?’, ‘항암제가 안 들으면 어떨까?’ 여러 가지 생각들입니다. 이런 생각이 결국 당장에 있는 것보다 미래에 대한 것들이죠.
그런데 이 미래에 있다는 것은 사실상 없는 거죠. 없는 것 때문에 굉장히 공포스럽고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내 생각이 미래에 가 있으면 거기에 불안과 걱정, 공포가 번집니다. 그것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거죠. 그런데 내 생각이 과거에 가 있으면 후회라든지 증오라든지 우울하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마음 훈련,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바라보기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방법은 내 마음을 현재에 묶어두는 거죠. 그것도 사실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내 마음을 현재에 묶어두는 것, 없는 미래에 불안해하지 않고 과거에 화를 내지 않는 마음 훈련이 매우 중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발생하지 않은, 현재에 없는 불안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 생각을 현재에 묶는 훈련을 해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