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가 발전하면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를 외면하거나 맹신하지 말고 융합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10명 중 7명은 생존한다>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관한 기사입니다.
암 생존율 크게 향상,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도 줄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2013년도 암 발생률, 생존율, 유병률 현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5년 생존율은 거의 70%에 육박합니다. 10년 전과 비교하여 15.6%나 증가한 것입니다.
10년 생존율은 57%에 달합니다. 10년 전보다 18.7% 향상된 수치입니다. 암치료는 이렇듯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갑상선암의 생존율은 100.2%입니다. 전립선암 92%, 유방암 91%, 간암, 대장암 등 거의 모두 9% 이상 치료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의학이 그만큼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3년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도 전년보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암 발생률이 10만 명당 311.6명으로, 전년도 322명에 대비하여 줄었습니다.
암 생존율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기진단과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된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암 환우 여러분들은 절대 표준 치료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표준 치료와 함께 암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를 융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사실 현대의학의 암 치료가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환자들은 현대의학을 불신하고 엉뚱한 곳에서 대안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표준 치료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가 감소하는 추세인 것은 암 예방 관련 홍보가 잘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은 암 재발 방지에도 분명 도움이 되는 생활치료입니다. 결국, 가장 현명한 선택은 표준 치료와 함께 암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를 융합하여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암 치료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생존율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표준 치료를 외면하거나, 혹은 표준 치료만 과신하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융합적이고 통합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