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재발 막으려면? 반드시 미세암 관리하라!
미세암을 관리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암 재발 방지 전략 세 번째는 건강 신체 만들기입니다. 건강 신체가 왜 필요할까요?
미세암 관리의 중요성
대학병원에서는 수술, 항암, 경과 관찰을 합니다. 경과 관찰을 할 때는 병원에서 해주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 우리가 뭔가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발견한 암은 혈관 신생이 되어서 혈액에서 영양공급을 받습니다. 그래서 얘들은 영양적으로 풍부합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요. 그래서 상당히 강한 상태입니다. 이런 암은 표준치료, 항암제로 빨리 분열하니까 가늠이 됩니다.
그러나 밑에 있는, 보이지 않는 미세암은 혈관신생이라는 과정을 거치기 전까지는 영양적으로 매우 궁핍합니다. 배가 엄청 고프죠. 그래서 활동도 제대로 못합니다.
우리가 미세암을 대상으로 항암제를 아무리 세게 써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늘 배가 고프고 빈약하기 때문에 덜 배고프게 한다면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세암을 관리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건강 신체의 기본은 회복입니다. 자연 치유 능력이 복원되는 겁니다. 그래서 항암, 재발 방지에는 미세암 관리가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최종 목표는 건강한 신체
건강 신체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우리가 신체를 튼튼하게 해서 내 몸이 암을 관리하고 통제하고 억제하는 게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을 해야 하는 거고 우리의 최종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항암 치료해도 다 안 되는데 자연 치료가 답이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뿌리를 내려서 영양적으로 풍부하고 강해지고 빨리 분열하는 암세포에는 자연치료가 별로 맥을 못 춥니다.
오히려 숨어서 활동하지 않는 미세암, 즉 앞으로 재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암을 관리하는 데는 바로 생활 치료, 자연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 신체를 만드는 것이 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