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전이 된 위암환자 수술 후 재발방지법

스마트 암치료료 미세잔존암을 관리하는 것이 재발방지를 위해 중요

현대의학적 항암치료와 고주파 온열치료, 면역을 위한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에서 골반으로 암이 전이, 위 절제술과 골반 쪽을 같이 수술한 여성

 

어느 날 35세 된 여자 분인데 위암 수술 후에 제게 찾아와 상담요청을 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속이 쓰려서 위내시경을 해보니 위에 상당히 진행된 위암이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전제로 여러 가지 검사를 했는데, CT 촬영을 하니까 위 주변의 림프샘에 전이가 많이 의심되었습니다.

 

원격전이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서 PET 검사를 한 결과, 골반 쪽에 종양이 의심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인과적인 검사를 했더니 종양으로 추정되는 큰 암이 자궁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일단은 수술했습니다.

 

위 절제 수술과 동시에 산부인과와 협진으로 골반 쪽을 수술했는데, 그쪽에도 위에서 골반으로 전이된 암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크루켄버그(Krukenburg`s) 암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특별한 종류의 암입니다.

 

이 암이 중요한 것은 대부분 현대의학적인 치료로 완치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진행된 위암은 광범위 절제라도 미세잔존암 가능성이 거의 100%

 

현명하게도 이분은 그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사실상 이 사례는 진행된 위암이 골반으로 전이됐기 때문에 아무리 광범위한 절제를 했더라도 미세잔존암이 복강 내에 있을 가능성이 거의 100%입니다. 그래서 수술 직후에 필요한 미세잔존암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수술 직후 상처가 아물면서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여러 가지 혈관 신생 인자와 세포조직의 성장인자를 분비하여 암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의학적 치료가 몸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만 득과 실을 따져 치료해야

 

이분은 조기에 저를 찾아왔기 때문에 현대의학적인 항암치료를 강력하게 권했습니다. 현대의학적인 치료가 몸을 상하게 하지만, 1년 이내의 단기적인 항암치료는 득이 실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현대의학적인 항암치료와 더불어서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고주파 온열치료를 권했고, 면역조절을 위해서 미슬토(겨우살이) 주사와 함께 식이요법, 기타 영양요법을 같이 권했습니다.

 

아마 이렇게 현대의학적인 항암치료와 더불어서 통합적으로 스마트 암 치료를 같이 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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