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의 전쟁, 표준암치료는 너무 강하다

암 진행이 많이 되었다면 표준치료가 아닌 차선책 고려해야

현대의학적인 암 표준 치료인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는 가장 강력한 암 치료방법이면서 부작용도 많습니다.

 

현대의학적인 암 표준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가 있습니다. 표준 치료는 암 치료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 중 항암치료는 논란도 많고 환자들에게도 고민거리가 됩니다.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치료받는 사람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항암제, 장점 많지만 부작용도 심해

 

그러나 뚜렷한 이유 없이 표준 치료를 피해서는 안 됩니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된 임상이 암의 종류별 치료책과 효과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대의학적 암 치료는 너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다루기가 까다로운 것입니다.

초기암환자에게 미세잔존암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미세잔존암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 항암제 투여를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이 낮을 경우 환자도 의사도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초기암의 경우, 의사들조차도 부작용을 염려하여 항암제 투여를 쉽게 결정하지 못합니다. 항암치료를 오래 받아서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행된 암, 항암제로 싸우기보다는 함께 가야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라면 암과의 전쟁이 아니라 동행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학은 표준 치료라는 강한 무기로 전쟁 방식의 치료만 합니다. 그러나 승산이 없어 보인다면 차선책으로 암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암을 다독거리고 추가 진행을 막아서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대학병원 치료는 동행의 관점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퇴원 후 혼란을 겪는 것입니다.

 

스마트암치료는 전략적으로 암과의 동행 방식을 찾는 노력입니다. 항암제 투여로 인해 득보다 실이 많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남은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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