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에 대한 오해

항암제는 암 치료에 있어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무기입니다

항암제는 일부 해로움이 존재하지만, 회복 가능하며 견디기 가능한 수준입니다. 무기를 현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암 환자들은 항암제에 대해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인터넷이나 주변의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오해입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죽이는 약이 아니며 단기간 면역기능을 마비시키기도 합니다.

 

항암제에 대한 오해 중 가장 큰 것이 항암제가 암세포를 죽이는 약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과학에 대한 맹신에 해당합니다.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약이 아닙니다. 빨리 분열하는 세포를 죽이는 약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무조건적인 불신입니다. 항암제를 쓰면 몸이 완전히 망가져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는 오해입니다. 이것은 일부분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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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오해는 항암제가 면역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는 맞는 동시에 틀린 말입니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단기적으로 몸이 망가지고 면역기능이 마비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우리 몸은 손상을 회복시키는 훌륭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물주가 만든 무궁무진한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암제로 인한 손상은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항암제로 인한 해로움은 일시적이며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항암제를 아주 오랜 기간 사용하면 회복 기능 자체가 망가집니다. 이 경우에는 회복할 수 없어집니다. 면역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암제 사용은 그렇게까지 오래가서는 안 됩니다. 항암제를 단기간, 일시적으로 사용하면 몸에 아주 해롭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단언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또 하나의 오해는 항암제로 인한 효과는 제약회사의 농간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책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환우들은 이런 내용을 보면 큰 공포를 느낍니다.

 

암에 대한 공포에서 나아가 항암제에 대한 공포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지 못합니다. 또 우리 몸을 일부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로움보다는 득이 훨씬 큽니다.

 

항암제는 암에 대항하는 무기 중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수단입니다. 해롭지만은 않은 이 무기를 현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현명하게 사용하고자 노력하면 치료의 흐름을 놓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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