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재발 전이의 원인, 미세잔존암, 휴면 암세포

암 치료의 보이지 않는 적, 휴면 암세포와 미세잔존암

미세암은 검사 상으로 발견되지 않을 뿐, 그 안에 적어도 10억 개 이상의 암세포가 들어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숨어있다고 하여 잠복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암 치료를 할 때 휴면 암세포나 미세잔존암에 대해서도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암 치료를 전쟁에 비유한다면, 바로 휴면 암세포나 미세잔존암이 보이지 않는 적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분열, 활동 없는 휴면 암세포

 

이들은 암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세포의 수는 아무리 적어도 10억 개 이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 10억 개의 암세포가 모두 동시에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 20%의 암세포는 분열이나 활동을 하지 않는데, 이것을 휴면 암세포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항암제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죽지를 않습니다.

 

미세암, 검사로 못 찾는 작은 크기

 

미세암과 미세잔존암은 검사 상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몸속에 존재하는 암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무리 작은 암이라도 지금의 의학 기술로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암의 크기가 최소 1㎤ 는 되어야 CT 및 PET 검사를 통해 발견 가능합니다.

 

미세암은 검사 상으로 발견되지 않을 뿐, 그 안에 적어도 10억 개 이상의 암세포가 들어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숨어있다고 하여 잠복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미세잔존암이라는 표현은 암 수술이 끝난 후에도 남아있는 암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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