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항암치료는 확률게임이다 – 류영석의 스마트암치료 특강(8.24) 후기

항암치료 중단의 자가지침은 분명한 목적에 따른 치료의 득과 실 그리고 1. 내성 발현, 2. 환자의 체력 고갈, 3. 심각한 정상 세포(특히 골수세포)의 손상입니다. 항암 화학요법의 중단은 치료 포기가 아닌 새로운 치료의 시작, 작전의 변경입니다.

우리 몸은 60~100조의 세포로 구성돼있습니다.

 

매일 400억 세포가 새로 교체되는데 이는 초당 50만 개의 세포가 교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중에서 암세포란?

 

1. 정상 세포의 성장, 세포분열 과정 중 자연적으로 생긴 불량 세포가 제거되지 않고 살아남아

2. 빠른 속도로 분열한 결과로 3. 생리적 규율과 상관없이 독단적 세력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이렇듯 암세포는 변형된 우리 몸의 일부로 DNA, 단백질, 효소 모두 정상 세포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항생제처럼 작용하는 화학물은 없습니다.

 

빠른 속도로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바로 ‘항암치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항암치료는 확률게임이다 - 류영석의 스마트암치료 특강(8.24) 후기

 

지난 토요일(8.24일) 스마트암치료 특강 세 번째 시간으로 ‘항암 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강의를 마쳤습니다.

암세포는 무엇인지, 항암 화학요법이란 무엇인지 설명해 드렸습니다.

 

항암치료는 그 목적(근치적 치료인지, 연명치료인지)에 따라 득과 실을 따져 본인이 의지를 갖고 항암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단의 자가지침은 분명한 목적에 따른 치료의 득과 실 그리고 1. 내성 발현, 2. 환자의 체력 고갈, 3. 심각한 정상 세포(특히 골수세포)의 손상입니다.

 

항암 화학요법의 중단은 치료 포기가 아닌 새로운 치료의 시작, 작전의 변경입니다.

 

거슨박사는 암은 영양 불균형과 공해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결과로 신진대사 결과로 발병된다고 보고 국소 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이므로 암환자의 전신 신진대사를 재편성하면 치유된다고 얘기했습니다. ‘나 치료’가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암뿐이 아니라 모든 질병 치료에서 ‘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항암치료는 확률게임이다 - 류영석의 스마트암치료 특강(8.24) 후기2

 

완벽하진 못해도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은 유기농으로 구입하여 이번에는 과일탕을 준비해 봤습니다. 현미 채식 김밥과 과일탕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대신 하시면서 두 시간의 강의가 끝난 후에도 많은 질문으로 쉽게 자리를 비우지 못하셨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항암치료는 확률게임이다 특강 김밥

 

부족한 시간이 아쉽지만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여 나눌 수 있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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