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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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부인암, 증세가 없고 전이되기 쉬운 난소암
전이되기 쉽지만 재발해도 완치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길 다른 암은 재발하면 예후가 무척 나쁩니다. 그러나 난소암은 재발이 되어도 완치의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암입니다. 그러므로 늦은 병기에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난소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세 없고 늦게 발견되는 경우 많아 난소암의 발병 빈도는 여성 암 중 8위에 해당합니다. 난소암은 유전자가 관여되어 발생하는 것이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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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부인암,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자궁경부암
젊은 나이라도 비정상적 출혈 있다면 반드시 검사 받아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이 나이가 많은 여성에게만 생기는 암이 아닙니다. 그런데 30세 이하 젊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비율은 27%밖에 안 됩니다. 여성분들에게만 생기는 암의 발병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3대 부인암이라 불리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의 발병률 변화가 큽니다. 오늘은 3대 부인암 중 자궁경부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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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직 검사 후 결론 없는 이상 소견, 철저히 관리해야
조직검사 상 음성이라도 암일 가능성 배제하지 말자 조직검사를 비롯한 여러 검사를 다 했는데도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상소견에 대하여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한 길입니다. 폐암 환자분이 상담을 받으러 오셨는데요. 사연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조직검사 두 번 했는데 음성반응 이 환자가 6년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흉부에 아주 작은 결절이 발견되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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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내 담도암 수술 후 재발, 70대 환자의 암 치료 전략
체력관리가 가장 시급, 필요하다면 공격적 치료도 시도해야 체력이 부족하면 절대 투병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삼키는 것 자체에 장애가 있다면, 체력관리를 위해서 우선 제대로 먹는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오늘 상담 온 분 중에 기억이 남는 분이 있어서 얘기를 할까 합니다. 담도암 재발로 음식 삼키는 것이 힘들어진 환자 이분은 간내 담도암 환자입니다. 간내 담도암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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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도 인슐린을 관리해야 한다?
혈당 높을수록 암세포 활동이 활발해져 암 환자들도 항상 혈당을 체크하여 공복혈당이 100이 넘지 않도록 유지하십시오. 식후 혈당은 140을 넘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이것만 잘 지켜도 암세포의 활동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요즘 제가 암 환자분들한테 인슐린을 관리하라고 말하면 환자들이 어리둥절해 합니다. 당뇨 환자도 아닌데 인슐린을 왜 관리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암 환자들과 인슐린의 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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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이된 암이 있는 암 환자도 전이 방지 조치가 필요
암 전이는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 생활치료로 전이 방지에 적극적으로 힘써야 이미 전이를 겪은 암 환자라 할지라도 전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전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식이요법, 생활치료, 면역치료를 하면서 노력해야 합니다. 전이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미 암의 전이가 있는 환자도 또 다른 전이를 걱정해야 하는가?’ 예를 들어 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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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전이는 언제부터 일어나는가?
암 진단 받았다면 이미 전이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야 조기에 진단되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암 진단을 받았다면 이미 미세전이암이 존재할 확률이 75%나 됩니다. 0기 환자들도 반드시 대학병원 치료 외의 방법들을 활용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암 전이가 언제부터 일어나는지 궁금해 합니다. 암 치료에 있어서 전이는 굉장히 무서운 부분입니다. 가장 큰 복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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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암의 재발에 어떤 영향을 줄까?
수술 후 미세암 관리, 재발 막는 결정적 역할 수술 이후 미세암 관리는 재발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 회복기간에 제대로 대처를 해야 합니다. 면역치료, 온열치료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서 미세암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암 환자분들이 매우 큰 의문을 가지는 점 중 하나가 바로 수술입니다. 과연 수술이 암의 재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의문을 갖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