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 칼럼
-
항암제 임상시험에 참여한다면 내 골수기능을 먼저 확인하세요 2
확실하지 않은 임상시험 참가보다 방어 위주의 통합적 치료가 더 효율적일 수도 있어 기존 항암치료로 골수기능이 많이 망가져 있다면 새로운 골수 기능을 손상시키는 치료를 더 넣는 것은 현명치 못합니다 임상시험은 3단계로 나눕니다. 임상 1상 = 안전성 임상시험 1단계는 사실상 약효 보다는 약의 안전성에 더 초점이 맞춰 있습니다. 이 약이 동물실험에서는 이런 이런 효과와 […]
-
항암제 임상시험에 참여한다면 내 골수기능을 먼저 확인하세요 1
새로운 치료법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장점과 부작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다는 단점 임상시험 참여의 단점 중에 가장 큰 부분은 부작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부족합니다. 특히 항암제는 부작용이 꽤 크기 때문에 약간의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을 때 치료가 잘 되면 문제가 없지만, 치료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병원에서 임상시험 참여를 권고 받게 […]
-
[암 치료, 다시 생각합시다] 생의 마지막 갈림길에서 환자의 선택권
존엄한 기다림과 차가운 병실, 생의 마지막 갈림길에서 선택은 환자의 몫 존엄한 기다림과 중환자실에서 호흡기에 연명하는 힘겨운 기다림, 어떤 것이 가치 있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끝장 보는 암 치료와 임종의 질에 관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고를 써놓고 가족들 품에서 편안히 잠든 제인로터 이런 임종은 어떨까요? 자기 부고를 써놓고 떠난 작가가 있습니다. 미국의 […]
-
고주파열치료와 고주파온열암치료는 다릅니다 2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13.56MHz의 주파수를 쓰는 전기치료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주파수의 에너지가 암으로만 몰려 암세포만 공격합니다. 겉은 뜨겁지 않으면서 암에만 에너지를 몰아서 암세포만 뜨겁게 것이 핵심기술로 환자에게 통증이 없습니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13.56MHz의 주파수를 쓰는 전기를 씁니다. 고주파를 발생하는 장치가 있고 밑에 물침대가 있어서 전기가 통하면서 그 에너지가 암으로만 몰리는 특징을 가진 […]
-
고주파열치료와 고주파온열암치료는 다릅니다 1
고주파 열 치료는 암이 딱 하나 있다든지 갑상샘(갑상선) 결절 등에 쓰이는 치료 고주파 열 치료는 3~30MHz의 주파수를 갖는 전기로 치료로 고주파 온열 암 치료와는 다릅니다. 우리 병원은 고주파 온열 암 치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분들이 오셔서 대학병원에서 물으니까 대학병원 교수가 그거는 나한테 해당이 안 된다고 했다는 얘기를 가끔 들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많이 쓰는 ‘고주파 […]
-
[암 치료, 다시 생각합시다] 공격적으로 치우친 현대의학적 암 치료의 대안, 방어적 암 치료 2
방어적 암 치료는 암세포로부터 나를 방어하는 치료 현대의학적 치료의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실패한 경우, 항암제 부작용을 감당하기 힘든 경우, 삶의 질이 생존기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될 경우,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한 보조치료로써 방어적 암 치료가 필요합니다. 너무 공격적이고 초기 암환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치료법이지만 진행 암이나 말기 암 환자에게는 무용지물인 교과서적인 암 치료, 현대의학적 암 치료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찾아야 […]
-
[암 치료, 다시 생각합시다] 공격적으로 치우친 현대의학적 암 치료의 대안, 방어적 암 치료 1
현대의학적 암 치료는 암세포 살상이 치료의 주목표로 지나치게 공격적 항암제는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제가 아니라 빨리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약입니다. 대학병원에서 하는 교과서적인 암 치료에만 의존하는 암 환우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치료 자체가 참 고통스럽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을까? 이런 방황들을 많이 하십니다. 암세포와 동시에 정상 세포도 공격하는 현대의학적 암 치료 […]
-
항암제 왜 힘들까? _류영석 휘경 우리들내과 원장 특강
항암제 왜 힘들까? 항암치료가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법 특강 영상 _ 13.11.23 휘경우리들 내과 류영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