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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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의 올바른 이해
항암치료는 암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약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항암 치료의 실패 원인이나, 또는 말기 암 환자들의 치료가 좋지 않은 이유는 암세포보다 정상 세포가 강하다는 항암 치료의 대전제가 무너지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끝까지 항암 치료를 하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를 오래 쓰면 안 된다는 얘기를 가끔 듣습니다. 암 환자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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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암에 국한된 현대의학의 반쪽짜리 치료
암세포만 없애는 대학병원의 암 치료는 반쪽짜리 치료 병을 스스로 이길 수 있는 ‘나’ 치료가 보충되어야 합니다 많이 발전한 현대의학의 암 치료, 그러나 초기 암의 성적만 좋아졌을 뿐 많은 분이 대학 병원의 암 치료가 완벽한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암 환자분들이 대학 병원 치료를 열심히 받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대학 병원 치료가 암 치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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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체질을 만드는 녹즙, 현명하게 마시자
녹즙을 만드는 채소는 오염되지 않고, 특별한 채소가 아닌 일상적인 채소로 짜서 바로 섭취할 것, 오염에 신경을 쓰는 것과 채소의 종류를 일상적인 채소로 제한하는 것을 유의하신다면 안전하게 녹즙으로 암 치료에 도움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앞서 녹즙을 많이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녹즙을 마실 때, 조금 현명하게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녹즙 재료의 종류는 일상적인 채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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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보완·대체의학을 접할 때 주의할 점
현대적인 암 치료를 중심으로 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지혜가 필요 무조건 현대의학만 따라가서도, 무조건 보안요법이나 대체의학만을 따라 가서도 안 됩니다. 취약한 부분을 잘 보강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암 환자분들은 실제로 병을 진단받거나 재발하면 보완·대체요법이나 보완·대체의학을 접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은 인터넷과 같은 매체로 인해서 의학 정보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의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환자분들이 이와 관련하여 주의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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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암의 현대의학적 치료
50%의 확률로 재발하는 3기 암, 처음부터 통합적인 암 치료를 해야 완전치유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발확률을 떨어트리는 방법을 처음부터 같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통합적인 암 치료가 3기 환자한테는 필수적입니다.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인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는 국소치료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에는 3기 암의 현대 의학적 표준 치료에 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3기 암은 암이 장막을 뚫고 바깥으로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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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섭취와 흡연은 암 발생의 제 1원인 입니다
암 발생의 절반 이상이 흡연과 동물성식품 섭취의 영향을 받아 육류가 우리 신체성장도 촉진하지만, 암도 동시에 촉진시킵니다. 동물성 식품 섭취가 암 위험을 증가시키고 역시 암의 성장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꼭 먹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암’ 하면 갈등을 제일 많이 느끼는 부분이 고기입니다. 병원에서는 뭐든지 다 먹으라고 하고 고기를 많이 드셔야 항암치료 잘 이길 수 있습니다. 체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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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도 행복할 순 없을까? – 환자의 삶의 질을 생각하는 통합의학(헤럴드 경제 1월 23일 자)
‘암’이라는 증상, 질병 하나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더 넓게 환자의 몸을 봐야 암 치료에 있어 간과하면 안 될 중요한 부분은 환자의 면역관리입니다. 또한, 암 치료와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을 생각해야 합니다. 며칠 전 한 언론사 기자가 암 통합치료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조사차 저를 찾아왔습니다. 지난 25일에는 ‘KBS다큐 의학, 제3의 물결’이라는 제목으로 통합의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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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상태에 대해 솔직히 알려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환자에게 사실대로 얘기하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치료받게 해야 환자한테 있는 그대로를 얘기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환자가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열심히 치료받을 수 있고 그것이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길입니다. 거짓 희망은 암 치료에 독 요즘은 암 진단을 받을 때 환자가 병원에 혼자 가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과 같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3기나 4기로 진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