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치료 한계, 전이된 미세암을 진단하는 수단이 없다

진단하기 어려운 미세암, 생활관리와 보충치료로 재발 방지에 힘써야

미세암 방지에 가장 중요한 수단이 식이요법입니다. 온열치료, 비표준적 암치료, 자연치료, 생활치료도 좋은 도구입니다.

표준치료의 한계 중 미세암을 진단하는 수단이 없다는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세암을 진단하는 도구는 없어

 

병원에서 암을 진단하는 도구들이 다양합니다. CT, MRI 등 영상검사가 많은데요. 이런 영상검사를 통해 오진하거나 놓치지 않고 진단이 가능한 암의 크기가 1㎤입니다. 거의 7mm 정도 크기입니다.

 

암은 세포 하나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커집니다. 먼지만 한 크기에서 좁쌀 크기고, 그렇게 콩알 크기까지 자랍니다. 결국 작은 콩알 정도가 되어야 우리가 비로소 암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보다 작은 암을 미세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세암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 혈액검사 같은 것으로 알아낼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수단이 없다는 것이 표준치료의 또 다른 한계입니다.

 

미세암을 제거하기 위해 보통 항암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미세암의 존재는 실체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암제를 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미세암의 존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환자 상태에 따라 항암제를 달리 쓸 수 있습니다. 미세암이 없다면 항암치료를 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수단이 없습니다.

 

식이요법, 생활치료 등으로 미세암 관리해야

 

그렇기 때문에 정황상 미세암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는 항암제를 씁니다. 미세암이 있을 가능성이 낮으면 경과를 봅니다. 미세암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에 기준이 매우 애매합니다.

 

수술과 항암치료가 끝난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항암치료가 끝나면 경과를 관찰합니다. 2-3개월에 한 번 CT검사를 해서 암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그때 암이 발견되면 재발이나 전이라고 진단합니다. 그때서야 치료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뒷북치는 치료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짐작치료라는 표현도 가능합니다.

 

미세암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자연치료가 중요합니다. 또 보충 치료들을 통해 미세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세암 방지에 가장 중요한 수단이 식이요법입니다.

 

온열치료, 비표준적 암치료, 자연치료, 생활치료도 좋은 도구입니다. 이러한 수단을 통해 암치료를 보완해나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암칼럼더보기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