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를 화나게 하는 생활습관, 발암물질보다 신체조건

퇴행성 관절염, 건강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이려면?

체중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음식 종류를 선택하여 먹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주원인은 몸무게

 

우리나라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을 수술한 사람이 많습니다. 저에게 오시는 분 중에도 무릎관절 수술을 예약해놓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문제는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면서 개선되기도 합니다. 수술이 필요 없는 상태가 되신 분들은 수술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무릎은 무릎 위의 몸무게를 지탱합니다. 몸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무릎에는 대단한 부담이 되는 것이죠. 무릎관절에는 연골이 있습니다. 연골이 닳아버리면 서로 부딪혀서 아픕니다.

 

또 무릎을 잘 못 움직이면 활동하기 힘듭니다. 활동을 못 하게 되면 얼마나 고달프고, 외로워집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나 때문에 같이 못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무릎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몸무게입니다.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무릎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사람은 어느 정도 살이 있는 것을 정상으로 생각합니다. 큰 오해입니다. 적당히 야위어야 합니다. 남이 봐서 너무 야위었다, 이런 상태가 됐을 때가 가장 좋은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당연한 이치이지만, 무언가를 꽉 눌러 문지르면 잘 닳지 않습니까? 이처럼 사람 몸무게가 무거우면 무릎연골이 잘 닳습니다.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는 건 잘못된 방법

 

사람들은 체중 때문에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는 정도는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체중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운동해서 체중을 줄이자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운동한다는 것은 무릎을 쓴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무릎에 문제가 생겼는데 운동하기 위해서 무릎을 쓰면 무릎이 더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이 운동했을 때 체중이 잘 빠집니까? 잘 안 빠집니다. 우리 사람 몸은 운동을 많이 해도 비계는 조금밖에 안 줄어듭니다. 그게 우리 몸의 원리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바로 음식을 가리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단식하면 체중이 굉장히 빨리 줄어듭니다. 음식을 안 먹으면 체중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안 먹고 살 수 있습니까? 못 견딥니다. 그래서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힘들지 않으면서도 체중을 줄어들게 하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건강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체중 줄이는 방법

 

체중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음식 종류를 선택하여 먹는 것입니다. 살을 찌게 하는 음식을 피하고 살을 안 찌게 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현미, 채소, 과일입니다.

 

처음에는 좀 싫겠지만, 습관이 되면 먹을 만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것만 먹고 싶어집니다. 그러면 체중은 알아서 잘 빠집니다.

 

무릎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염증입니다. 염증을 치료하는 데는 염증을 치료하는 성분을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그건 바로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것은 현미, 채소, 과일에 들어있습니다. 자연 상태의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습니다.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면 체중이 잘 줄어듭니다. 그리고 무릎 염증도 치료해주니까 통증도 많이 줄어들고 사는 것이 훨씬 편해집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무릎을 많이 쓰면 오히려 무릎이 망가진다는 걸 꼭 기억하십시오. 그렇다고 운동을 안 하면 근육이 약해집니다. 적당하게 운동해야 하는데, 운동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무릎관절염이 있더라도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운동은 좋습니다. 하지만 내려오는 것은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아파트 계단을 걸어 올라가시되,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십시오.

 

이렇게 하면서 식이요법을 같이 하면 무릎관절염으로 인한 문제는 아주 쉽게 해결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체중을 다 줄였는데도 아프다면 수술해야겠죠.

 

이런 방법으로 체중을 줄였더라면 수술한 환자의 상당수는 수술을 안 해도 괜찮았을 겁니다. 한번 손을 대면 회복이 안 되는 수술 같은 경우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무릎 수술을 서둘러 하지 마시고, 일단 체중을 줄인 후에 다시 판단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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